법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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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Enamel로 되어 있는 부분이 법랑질이다.

법랑질(琺瑯質, tooth enamel)은 사람의 치아를 구성하는 치관 중 가장 최상단에 위치한 보이는 하얀 빛깔의 무기질과 미네랄로 구성돼 있는 조직을 말한다. 인체 조직중에서 경도가 가장 높은 조직으로, 모스 굳기로는 6-7정도이다. 이 법랑질 외에 상아질, 백악질, 치수가 사람의 치아를 구성한다. 법랑질 아래에는 상아질이 받쳐주고 있는데, 법랑질이 아무리 단단해도 상아질이 없다면 신경으로부터 영양공급을 받지 못해 쉽게 부러지게 된다. 법랑질은 하얀 빛깔을 띄며 광물화된 물질으로써, 치아를 온도(차가움,뜨거움), 압력,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현대사회로 들어서면서 당분이 함유된 음식이 늘어남에 따라 균의 산으로 인해 법랑질이 부식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강한 칫솔질, 마모등의 이유로 법랑질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얇아지면 법랑질은 반투명하기 때문에 내부에 있는 누런 빛깔의 상아질이 바깥으로 비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치아가 누렇게 보이게 된다. 따라서 법랑질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 방법과 과도한 설탕섭취를 줄여야 한다. 사람 뿐 아니라 다른 대부분의 포유류와, 양생류, 소수의 견골어류의 치아 표면에도 법랑질이 관찰된다.

기능[편집]

법랑질은 인체에서 가장 경도가 높고, 가장 높은 비율의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는데[1](96%), 나머지는 물과 유기물을 이룬다.[2] 주요 물질은 인산 칼슘 결정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이다.[3] 법랑질은 치아 위에 형성되지만 치아는 잇몸 안에서 자라나며, 그 뒤 입 안에 분출된다. 완전히 형성되면 혈관이나 신경이 포함되진 않는다. 치아가 재광화(remineralisation)되면 어느 정도까지는 치아의 손상을 회복할 수 있으나 그 기준이 초과되면 신체에 의한 치유는 불가능하다. 인간 법랑질의 관리와 치료는 치의학의 주된 관심사 가운데 하나이다.

구조[편집]

법랑질의 기본 단위는 법랑소주이다.[4]

동물의 법랑질[편집]

인간학자들의 조사에 의해 인간과 포유류의 법랑질에는 차이가 거의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다른 포유류의 법랑질도 에나멜기와 아세포가 존재하고, 포유류의 에나멜질은 인간과 거의 유사하다는 점이 중요하다. 동물들에 따라, 에나멜의 형태나 크기, 숫자 등은 다르다. 포유류 외에 법랑질을 가지고 있는 생물은 소수의 견골어류, 양생류 등이 있는데 인간의 법랑질과 구조 자체가 달라 에나메로이드라고 부르기도 하고, 소주구성이 없는 에나멜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Ross et al., p. 485
  2. Ten Cate's Oral Histology, Nancy, Elsevier, pages 70-94
  3. M. Staines, W. H. Robinson and J. A. A. Hood (1981). “Spherical indentation of tooth enamel”. 《Journal of Materials Science》 16 (9): 2551–2556. doi:10.1007/bf01113595. 
  4. Johnson

참고문헌[편집]

  • Johnson, Clarke (1999)Biology of the Human Dentition, Online course notes, Univ. Illinois at Chicago, accessed 7 October 2007 [The link produces "The page cannot be found", 29 July 2011]
  • Ross, Michael H., Kaye, G.I. and Pawlina, W. (2006) Histology: a text and atlas, 5th ed., Philadelphia; London: Lippincott Williams & Wilkins, ISBN 0-7817-7221-4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