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문색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백문색(白文色, ? ~ ? )은 고려 초의 문신.관료이다. 본관은 상당(上黨) 또는 직산(稷山)으로 추정된다.

생애[편집]

서원 상당에서 출생하였으며 지난날 한때 천원 직산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는 신라 간관(諫官) 중학(仲鶴)의 후손으로 태봉(泰封) 시절 당나라 상인 왕창근(王昌瑾)의 고경문(古鏡文)을 해석한 백탁(白卓)의 아들이다.

후삼국이 통일된 후인 940년 광평성리(廣評省吏)로 있다가 경주(慶州)의 수령을 맡아 경주의 6부(사로 6촌, 신라 6부) 명칭을 바꾸는 등 개편을 단행했다. 즉, 이씨(李氏)의 급량부(及梁部)를 중흥부(中興府)로, 정씨(鄭氏)의 사량부(沙梁部)를 남산부(南山部)로, 최씨(崔氏)의 본피부(本彼部)를 통선부(通仙部)로, 손씨(孫氏)의 점량부(漸梁部)를 장복부(長福部)로, 배씨(裵氏)의 한기부(漢歧部)를 가덕부(加德部)로, 설씨(薛氏)의 습비부(習比部)를 임천부(臨川部)로 바꾼 것이다.[1]

가족관계[편집]

  • 부 : (卓)[2] 병부시랑(兵部侍郞)

각주[편집]

  1. 경주읍지
  2. 대흥백씨보
  3. 「백씨대동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