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전사 단
바람의 전사 단 | |
장르 | 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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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바람의 전사 단 | |
작가 | 카리야 테츠 |
작화 | 시마모토 카즈히코 |
출판사 | 소학관 |
연재 잡지 | 주간 소년 선데이 증간 |
레이블 | 소년 선데이 코믹스 |
연재 기간 | 1982년 6월~1986년 4월 |
권수 | 전 9권 |
틀 - 토론 |
바람의 전사 단(일본어:
현대의 닌자 아사기리 단(朝霧ダン)을 주인공으로 그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작가 카리야 테츠에게는 전기 대표작 『오토코구미』와 후기 대표작 『맛의 달인』 사이에 위치한 과도기적 작품이고, 작화가 시마모토 카즈히코에게는 데뷔 이후 첫 연재작이었다. 『바림의 전사 단』 연재 이전의 카리야는 “뜨거운 남자의 격투만화”, 즉 폭력극화 원작자로서 유명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작화가 시마모토의 독단으로 개그가 잔뜩 첨가된 개그활극만화가 되었다. 카리야는 원래 자신이 쓴 원작이 그대로 반영되지 않으면 신경질적으로 거부하는 성향이었다. 그러나 이 작품을 연재하면서 시마모토의 개그가 본인도 납득할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음을 느끼고, 그 뒤로 자신의 스토리에도 개그를 넣기 시작하면서 『맛의 달인』으로 새로운 작풍이 이어지게 되었다.[2]
당시 시마모토는 스토리 작법을 전혀 모르는 개그 일변도의 만화가였다. 시마모토는 “원작이 매회 30장 정도 되는 볼륨이어서 매버 국어시험 치르듯이 요약하다가 단련되었다”, “그 훈련의 성과를 『불꽃전학생』에서 살린 측면도 있다”고 회고했다.[3] 연재 당시 원작에 끌려가지 않는 시마모토의 독창성을 평가하는 목소리도 있었으나,[4] 정작 시마모토는 카리야가 자신에게 화가 났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20년 넘게 피해다니다가[5] 2009년 선데이 매거진 공동 50주년 기념파티에서 재회해서 오해를 풀었다.
각주[편집]
- ↑ “作品: 風の戦士ダン([作画]島本和彦 / [原作]雁屋哲)”. 《メディア芸術データベース》. 文化庁. 2018년 3월 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2월 10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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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지움 문자가 있음(위치 12) (도움말) - ↑ “少年サンデー・少年マガジン50周年記念合同パーティー”. 雁屋哲の今日もまた. 2009년 3월 19일. 2016년 10월 31일에 확인함.
- ↑ 島本和彦; 斎藤宣彦 (2014年3月号). 〈焔燃かく語りき ―『サンデー』でぼくらが学んだこと〉. 《ユリイカ 詩と批評 特集・週刊少年サンデーの時代》. 青土社. 92–93쪽. 다음 글자 무시됨: ‘和書’ (도움말);
- ↑ 〈特集 島本和彦〉. 《ぱふ》. 雑草社. 1984年10月号. 18–20쪽. 다음 글자 무시됨: ‘和書’ (도움말);
- ↑ “サンデーマガジン50と代々木アニメーション講演”. 島本の感想文. 2009년 3월 1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10월 31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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