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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변계량 비각

밀양 변계량 비각
(密陽 卞季良 碑閣)
대한민국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27호
(1983년 7월 20일 지정)
수량1동
위치
변계량 비각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변계량 비각
변계량 비각
변계량 비각(대한민국)
주소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신호리
좌표북위 35° 24′ 24″ 동경 128° 41′ 38″ / 북위 35.40667° 동경 128.69389°  / 35.40667; 128.69389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밀양 변계량 비각(密陽 卞季良 碑閣)은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신호리에 있는 비각이다.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27호 변계량 비각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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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이었던 변계량과 그의 아버지 판서공 변옥란, 친형인 춘당 변중량의 행적을 기록해 놓은 비를 보호하고 있는 비각이다.

변계량(1369∼1430)은 조선 건국 초기에 예조판서 등의 여러 중요한 관직을 거쳤으며, 특히 문장에 뛰어나 20여년간 대제학을 맡아 외교문서를 작성하였다. 세종(재위 1418∼1450) 때에는 『태조실록』의 편찬과 『고려사』수정 작업에 참여하였다.

변옥란(1322∼1395)은 고려말에 3판서를 지내고, 이성계를 추대하여 조선 개국의 공신이 되었다.

변중량(1352∼1398)은 조선 태조 때 좌승지를 지냈으며 시문(詩文)에 능하였다.

담장이 둘러싸인 자그마한 비각으로 ‘변씨 3현 비각’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 비각은 1946년에 후손들이 세운 것으로, 그들의 행적을 기리고 옛 자취를 기념하고자 고향인 이곳에 터를 잡았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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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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