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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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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투연(民闘連, 문화어: 민투련)으로 불리는 민족차별과 투쟁하는 연결협의회(民族差別과 鬪爭하는 連絡協議會, 일본어: 民族差別と闘う連絡協議会)는 재일 한국인 청년층들이 인종차별에 맞서 싸우기 위해 만든 운동 단체이다. 한국인의 일본 사회 통합에 대한 다문화적이고 긍정적인 접근 방식을 요구한다.

지역적 정체성과 문제를 강조하고 재일 한국인이 한국에 고향을 둔 외국인이므로 한국정치의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거부한다. 대신 그들은 재일 한국인들이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계속해서 일본을 자신들의 고향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1][2]

각주[편집]

  1. Fukuoka, Yasunori; Tsujiyama, Yukiko (1992). 번역 John G. Russell. “MINTOHREN: Young Koreans Against Ethnic Discrimination in Japan”. 《The Bulletin of Chiba College of Health Science》 10 (2): 147–62. 
  2. Ryang, Sonia (2000). 《Koreans in Japan: Critical Voices from the Margin》. Routledge. 77–78쪽. ISBN 0-415-21999-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