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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개성고씨 양경공파 문중 전적 및 고문서

문경 개성고씨 양경공파 문중 전적
및 고문서
(聞慶 開城高氏 良敬公派 門中 典籍
및 古文書)
대한민국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500호
(2017년 1월 5일 지정)
수량5冊 28枚
소유고영조
위치
문경 점촌동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문경 점촌동
문경 점촌동
문경 점촌동(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문경시 예동길 31-7
좌표북위 36° 36′ 17″ 동경 128° 12′ 36″ / 북위 36.60472° 동경 128.21000°  / 36.60472; 128.21000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문경 개성고씨 양경공파 문중 전적 및 고문서(聞慶 開城高氏 良敬公派 門中 典籍 및 古文書)는 경상북도 문경시에 있는 전적 및 고문서이다. 2017년 1월 5일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500호로 지정되었다.[1]

지정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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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문화재로 신청된 자료는 문경 개성고씨 양경공파 문중에 소장되어 있는 전적 및 고문서이다. 이 가운데 문화재적 지정 가치가 있는 자료는 5종 5책의 전적과 2종 28매의 고문서이다.[1]

거가필용사류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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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필용사류전집(居家必用事類全集), 丙集』(1책)은 사대부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지식을 기록한 가정백과서 성격의 책이다. 본서는 전체 10권 가운데 영본(零本)으로서 명대(明代)의 간본이다.

후산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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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산시주(后山詩註), 권5∼8』(1책)는 진사도(陳師道)의 시집을 남송의 임연(任淵)이 주석한 시집이다. 본서는 16세기말 인출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전래본이 드물다.

래부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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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부사례(萊府事例)』(1책)는 동래부 관할 기관의 일반현황과 재정운영 내역으로서 정조 연간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18세기 후반 동래부의 현황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향약집성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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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권43∼46』(1책)은 여러 의약 관계 서적을 참고해서 편찬한 약학서이다. 본서는 17세기 초에 훈련도감에서 조성한 목활자로 인출되었는데 약간의 훼손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이며, 조선시대 의학의 변천과정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이륜행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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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행실도(二倫行實圖)』(1책)는 이륜(二倫)을 권장하기 위해 48명의 행적을 뽑아 수록한 책이다. 본서는 16세기 간본으로 추정되며 사회사·서지학·미술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1]

고세렴팔자녀화회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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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고문서 「고세렴팔자녀화회문기(高世廉八子女和會文記)」(1매)는 18세기 초의 분재기이지만 봉사(奉祀)분을 앞머리에 별도로 하고 아들과 딸 구별 없이 출생순으로 기록하고 있어 조선전기의 특징이 반영된 마지막 시기의 분재기로서 의미가 있다.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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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所志)」(27매)는 1792년(정조 16)부터 1880년(고종 17)까지 신씨집안 및 전씨집안과의 분묘와 송추 문제로 수령 또는 관찰사에게 올려 제음(題音)을 받은 문서이다.[1]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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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상 문경 개성고씨 양경공파 문중의 전적 5종 5책과 고문서 2종 28매를 유형문화재로 지정한다.[1]

지정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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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명칭 재료 구조·형식
·형태
규격(cm) 수량 기타 특징
有形
文化財
493
聞慶 開城高氏 良敬公派
門中 典籍 및 古文書
5冊 28枚
-1) 居家必用事類全集 丙集 明版本 29.7×18.3cm 1冊 明代 간본
-2) 后山詩註 卷5∼8 木版本 22.6×15.9cm 1冊 16세기말 인출 추정
-3) 萊府事例 寫本 22.8×340.0cm 1冊 정조년간 작성 추정
-4) 鄕藥集成方 卷43∼46 木活字本 23.6×15.9cm 1冊 17세기초
訓鍊都監字
-5) 二倫行實圖 木版本 30.4×21.8cm 1冊 16세기 간본 추정
-6) 高世廉八子女和會文記 寫本 122.6×51.0cm 1枚 18세기초
-7) 所志 寫本 122.6×51.0cm 27枚 1792년(정조16)∼
1880년(고종17)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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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상북도 고시 제2017-11호, 《도지정문화재 지정 고시》,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보 제6096호, 5-14면, 2017-01-05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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