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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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적 선택(unconditional election), 주권적 선택(sovereign election)[1] 또는 무조건적 은혜(unconditional grace)는 예정과 관련된 칼뱅주의 교리로, 세상을 창조하기 전에 하나님이 어떤 사람들은 구원을 받도록 예정하셨고, 택하신 자들과 나머지 사람들을 예정하셨을 때 하나님의 행동과 동기를 설명하는 것이다. 그들은 계속해서 죄를 짓고 성경의 구약과 신약에 요약되어 있는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것에 대한 정당한 형벌, 즉 영원한 저주를 받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사람들과 관련된 어떤 조건이나 특성과는 별개로 그분 자신의 목적에 따라 이러한 선택을 하셨다.[2]

무조건적 선택에 대한 반대 견해는 조건부 선택에 대한 알미니안적 견해, 즉 하나님이 영원한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미리 아시는 사람들을 선택하여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선행적 은혜에 응하기 위해 자유 의지를 행사할 것이라는 믿음이다. 하나님의 택하심은 변경할 수 없는 분명한 목적, 곧 믿을 자들을 택하시기 위한 것이었다.[3]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Sproul, R. C. (2017년 4월 1일). “TULIP and Reformed Theology: Unconditional Election”. 《Ligonier Ministries》. 2021년 8월 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8월 5일에 확인함. Unconditional election is another term that I think can be a bit misleading, so I prefer to use the term sovereign election. 
  2. John Calvin (1559). 〈Of the Eternal Election (3.21.7)〉.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3. Benson, Joseph (1857). 《Commentary of the Old and New Testaments》. Carlton & Phillips.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