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무량사 김시습 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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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무량사 김시습 부도
(扶餘 無量寺 金時習 浮屠)
대한민국 충청남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25호
(1973년 12월 24일 지정)
위치
부여 무량사 (대한민국)
부여 무량사
주소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125-1
좌표북위 36° 18′ 51″ 동경 126° 41′ 38″ / 북위 36.31417° 동경 126.69389°  / 36.31417; 126.69389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부여 무량사 김시습 부도(扶餘 無量寺 金時習 浮屠)은 충청남도 부여군 무량사에 있는, 김시습승탑(僧塔)[1]이다. 1973년 12월 24일 충청남도의 유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되었다.

역사[편집]

매월당 김시습(1435∼1493)의 사리를 모신 승탑이다. 김시습은 생육신의 한 분으로, 21세 때에 수양대군(후의 세조)의 왕위찬탈 소식을 듣고 불교에 입문하여 만년을 무량사에서 보내다 입적하였다. 조선시대의 승탑으로는 조각이 매우 우수하고 화려하다. 일제강점기에 폭풍우로 나무가 쓰러지면서 함께 넘어졌는데 그 때 밑에서 사리 1점이 나온 것을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신라와 고려시대의 양식을 계승한 작품으로 1495년 건립되었다.[2]

현재 모습[편집]

팔각원당형 승탑이다. 이 승탑은 아래의 3단을 이루는 기단 위에 탑신과 머리장식을 올렸는데 모든 부재의 단면이 8각을 이루고 있고 전체높이는 284cm이다. 기단은 위·아래받침돌에 연꽃을 장식하고, 가운데 받침돌에는 구름 속에서 두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다투는 형상을 새겼다. 탑신의 몸돌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고, 연꽃덮개가 조각된 지붕돌에는 꽃장식이 달린 여덟 귀퉁이가 높게 들려있다. 꼭대기에는 복(覆鉢:엎어놓은 그릇모양의 장식)과 보주(寶珠:꽃봉오리모양의 장식) 등이 남아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2]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불교에서 승려사리를 안치한 . 부도(浮屠/浮圖)라고도 부른다.
  2. 《현지 안내문》, 매월당 김시습(1435~1493)의 사리를 모신 팔각원당형 부도이다. 부도는 스님들의 사리를 봉안한 시설로서 주로 통일신라 이후 8각의 목조건물 양식을 본뜬 팔각원당 모양과 석종모양으로 만들어졌다. 김시습부도는 아래의 3단을 이루는 기단 위에 탑신과 머리장식을 올렸는데 모든 부재의 단면이 8각을 이루고 있고 전체높이는 284cm이다. 기단은 위·아래받침돌에 연꽃을 장식하고, 가운데 받침돌에는 구름 속에서 두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다투는 형상을 새겼다. 탑신의 몸돌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고, 연꽃덮개가 조각된 지붕돌에는 꽃장식이 달린 여덟 귀퉁이가 높게 들려있다. 꼭대기에는 복발과 보주 등이 남아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김시습부도는 신라와 고려시대의 양식을 계승한 작품으로 1495년 건립되었으며, 현재 그의 자화상이 무량사에 보존되어 있다.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