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사 리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멜리사 리(한국명 : 이지연, 1966년 ~ )은 한국계 뉴질랜드인 정치가로 뉴질랜드의 첫 한인 국회의원이며 현재 경제개발부, 소수민족부, 미디어·통신부 장관을 맡고 있으며 한인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외국인 국회의원으로 기록되었다.

생애[편집]

1966년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말레이시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뒤 호주 디킨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고 이후 1988년 뉴질랜드로 넘어와 20년간 기자와 뉴스 앵커로 활동했으며 특히 15년간 뉴질랜드의 공영 방송인 TVNZ에서 아시아인 문화와 이슈를 다룬 프로그램 진행자 및 프로듀서로 지내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그 후 2008년 뉴질랜드 국민당 소속으로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2020년에는 국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되면서 6선 국회의원이 되었고[1] 2023년 뉴질랜드 집행위원회 장관을 거쳐 2024년 1월 27일 뉴질랜드 새 정부 출범식에서 경제개발부, 소수민족부, 미디어·통신부 등 3개 부서의 장관에 임명되었다.[2]

경력[편집]

방송[편집]

외부 링크[편집]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