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리섬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에 있었던 섬으로, 현재는 대부도와 하나가 되었다. 한때 공유수면을 매립해 LNG 인수기지로 사용하려는 계획이 있었다.
섬에 있던 마을의 이름이 '메추'였다는 이야기와, 섬이 메추리의 뾰족한 부리 모양이어서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