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산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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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공작으로써 리산드로스, 1553년 부조

리산드로스(그리스어: Λύσανδρος, ? ~ 기원전 395년)는 스파르타의 장군, 제독이다. 기원전 405년 헬레스폰토스 해협의 스파르타 함대를 지휘하여 아이고스포타모이에서 아테나이를 무찔렀다. 이듬해 그는 아테나이 지도부를 항복하도록 강요할 수 있게 되었고, 그리하여 펠로폰네소스 전쟁을 종결하였다.

생애[편집]

리산드로스는 아리스토 클레이토스의 아들이다. 리산드로스의 젊은 시절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는 헤라클레스 가문의 일원이었던 것 같지만, 집은 가난했다. 그는 금전이나 물품 등의 물질적인 부에 대해서는 욕심이 적었지만, 명예에 대한 욕망은 강했다.[1]

리산드로스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후반에 스파르타 함대를 지휘했다. 기원전 405년에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마지막 해전 아이고스포타모이 해전에서 아테네 함대와 싸웠다. 이 해전에서 리산드로스는 적을 방심하게 한 후 기습하는 작전으로 아테네 함대를 철저히 격파하고, 아테네의 보급로를 차단했다. 그 후, 아테네는 스파르타 군에 포위되어 기원전 404년에 무조건 항복을 할 수밖에 없었다.[2][3]

전후 리산드로스는 크리티아스, 테라메네스 등을 지원하여 아테네의 삼십인정권 수립에 협력했다. 그러나 기원전 404년에 트라슈불루스 등 민주파의 무장 봉기에 의해 정권이 전복되어 민주제로 돌아왔다.

기원전 400년에 스파르타의 왕 아기스 2세가 죽었을 때 리산드로스는 자신의 뜻대로 될 것 같은 사람을 왕위에 앉히고자 그의 동생 아게실라오스를 후원하며, 즉위에 힘을 쏟았다.

기원전 395년에 스파르타와 스파르타의 패권에 이의를 제기한 국가 사이에서 코린트 전쟁이 발발했다. 리산드로스도 장군으로 싸웠지만 전쟁이 발발한 바로 그 해에 일어난 할리아르토스 전투에서 테바이에 패해 전사했다.

각주[편집]

  1. 플루타르코스, 「리산드로스」, 3
  2. 크세노폰, II, 1, 20-29
  3. 디오도로스, XIII, 105-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