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랜드
리버랜드 자유 공화국(체코어: Svobodná republika Liberland)은 세르비아-크로아티아 국경 분쟁으로 양국이 서로 타국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무주지에 세워진 신생 자칭 국가이며 사실상의 마이크로네이션이다. 체코의 정치인 비트 예들리치카(Vít Jedlička)가 2015년 4월 13일에 선포하였다.
지리[편집]
세르비아-크로아티아 국경 분쟁의 결과 부코바르 섬을 비롯한 다뉴브 강 동안의 많은 지역에 대한 영유권을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가 모두 주장하고 있는 반면 현재의 다뉴브 강보다 서안에 위치한 몇몇 지역은 양국이 서로 타국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무주지이다. 리버랜드는 다뉴브 강 서안의 무주지중 가장 큰 땅덩어리인 시가(Gornja Siga)지역에서 선포되었다.
이 지역의 면적은 약 7 제곱킬로미터이다. 리버랜드를 방문한 체코의 언론인에 따르면 폐가가 하나 있는 데 이웃 주민에 따르면 30년간 사람이 살지 않았다고 한다.[1]
역사[편집]
체코의 자유시민당 소속 정치인인 비트 예들리치카(Vít Jedlička)가 2015년 4월 13일에 이 지역을 방문하면서 국기를 꽂고 리버랜드 자유 공화국을 선포했다. 그러나 이내 이를 인정하지 않던 크로아티아 정부의 방침에 따라, 크로아티아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가 다시 풀려났다.
구조[편집]
정부[편집]
10~20명으로 구성된다.
국경[편집]
국경은 개방된다.
시민권[편집]
공산주의, 신나치주의, 극단주의 세력을 제외한 사람은 누구나 와서 국민이 될 수 있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Panenka, Radim (2015년 4월 20일). “Navštívili jsme nový stát Liberland, který v Evropě založil Čech Vít Jedlička. Podívejte se, jak to tam vypadá” (체코어). Parlamentní Listy. 2015년 4월 2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