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계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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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계 한국인러시아 혈통을 지닌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적을 지닌 사람이다.

역사[편집]

러시아인이 한국에 거주하기 시작 한 것은 1884년 한로 수호 통상 조약부터 러시아인 일부가 거주하게 되었으며 1922년에는 적백내전 때문에 피난 온 7500명의 러시아인 난민이 함경남도 원산항에 입항하기도 했으며 그 중 대부분은 상하이, 하얼빈, 샌프란시스코로 다시 떠났지만 일부 러시아인은 한국에 정착해 살기도 했다.

1990년에 대한민국소비에트 연방과 국교를 맺고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러시아 타운이 만들어졌으며 러시아인 일부는 대한민국으로 귀화를 했다.

대표적으로 축구 선수 신의손대한민국으로 귀화한 사례가 있으며 박노자, 데니스 락티오노프 등이 귀화를 하였고 2008년에 한 과학자가 귀화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1] 영주권자, 결혼 이민자, 취업 이민자, 유학생 등을 포함하면 현재 5만명 가량의 러시아 시민권자가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 (한국계 러시아인 20,000명가량 포함)[2]

유명한 인물[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