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펑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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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펑 사원

드레펑 사원(티베트어: འབྲས་སྤུངས་དགོན་པ་ 'bras-spungs dgon-pa, 중국어: 哲蚌寺)은 간덴 사원세라 사원과 함께 티베트 불교 거루파의 3대 사원 중의 하나이다. 중국식 명칭은 철방사(哲蚌寺).

개요[편집]

티베트 사원 중 최대이며, 최성기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사원이었다. 1416년거루파의 개조인 총카파의 직전제자 ‘잠양 츄제이’에 의해서 건립되었다. 라싸의 서쪽 약 5 km 밖의 간포 우트 산 아래에 위치한다. 이 사원은 제 3대 달라이 라마인 ‘소남 갸초’가 1578년에 몽골의 수장 알탄 칸에게 달라이 라마의 칭호를 받고 나서, 17세기에 5대 달라이 라마가 티베트의 수장으로서 포탈라궁에 주거지를 옮길 때까지 달라이 라마의 사원이었다. 그 후도 역대 달라이 라마는 드레펑 사원에서 수행을 쌓았다.

1959년의 티베트 침공 이전에는 이 사원에는 15,000명의 수행 승려가 있었다. 티베트 침공과 문화대혁명 중에 가람은 파괴되었고 많은 승려들이 살해, 구속, 추방되었다. 승려 대부분은 인도 남부로 망명하여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카르나타카 주의 티베트인 거류지의 사원에는 5,000명이 넘는 수행 승려가 있다.

현재 일부가 수복되고 있어 일부 종교 활동을 재개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의 탄압에 의해, 현재 이 사원의 승려는 수백 명에도 못 미친다. 그 때문에 지금은 거의 순례지나 관광지로서의 역할 밖에 못하고 있고, 예전의 번성기는 돌아가는 것은 요원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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