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탄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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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탄 칸(俺答汗)

튀메드의 알탄 칸(俺答汗, 1507년 ~ 1582년)은 몽골 튀메드부의 군주이다. 북원의 칸인 다얀 칸의 손자이며, 바르스볼드 조논 칸의 차남이다.

오르도스 지방에 분봉된 다얀 칸의 손자 알탄 칸은 16세기 중기부터 빈번하게 중국에 침입하여 1550년에는 북경을 포위하는 경술의 변을 일으키기도 했다.

1551년 다라이손 구덴 칸은 알탄 칸에게 게게엔 칸이라는 직위를 주어 타협하였다. 결과적으로 다라이손 구덴 칸은 차하르로 근거지를 옮길 수밖에 없었으며, 대칸의 권력은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다. 알탄 칸은 1582년 죽었다. 그의 아들 셍게 뒤렝이 그의 뒤를 계승되었다.

군사적 업적[편집]

알탄 칸은 군사적으로 명나라를 지속적으로 위협했다. 1529년, 1530년, 1542년에 명으로의 원정을 단행하여 전리품을 약탈해 돌아왔다. 1550년에는 만리장성을 넘어서 북경을 포위하고 교외에 불을 지르는 경술의 변을 일으켰다. 1552년에는 옛 몽골의 수도였던 카라코룸을 지배에 두었다.

1570년 손자인 바간나기가 명에 투항한 것을 계기로 명나라는 1571년 평화조약을 맺었다. 명에 의해 순의왕에 봉해져서 거성을 귀화성이라 부르고 명과 교역했다. 말과 비단 등이 무역의 대상으로, 이후 이로 인해 튀메드는 경제적으로 크게 신장된다. 재위기간 동안 반란을 일으킨 오이라트와 카자흐, 키르기스 등의 지역에 수차례 원정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제압했다.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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