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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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수목원에서 꽃 핀 두루미꽃 무리 (2009년 4월) | |
생물 분류ℹ️ | |
계: | 식물계 |
(미분류): | 속씨식물군 |
(미분류): | 외떡잎식물군 |
목: | 비짜루목 |
과: | 비짜루과 |
아과: | 놀리나아과 |
속: | 두루미꽃속 |
종: | 두루미꽃 |
학명 | |
Maianthemum bifolium | |
(L.) F. W. Schmidt (1824) |
두루미꽃은 비짜루과(아스파라거스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Maianthemum bifolium이다. 꽃이 두루미 머리와 목을 닮고, 잎과 잎맥 모양이 두루미가 날개를 넓게 펼친 것과 비슷해서 두루미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1]
분포
[편집]한국 전역에서 자라며, 높은 산의 숲 속에서 자란다.[2]
특징
[편집]높이 8-15cm의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고, 원줄기는 곧게 서며 털이 없거나 돌기 같은 털이 있다. 잎은 2개씩 달리며 어긋나고 길이 2–5 cm, 너비 1.5-4cm로 삼각상 심장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5-6월에 백색으로 피며 총상꽃차례를 이루는데 길이 2-3cm이고, 20개 정도의 꽃이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3-8mm이다. 꽃받침조각은 4개로 타원형이며 길이 2mm 정도이고 뒤로 젖혀져 수평으로 퍼지며 1맥이 있다. 암술대는 짧고 얕게 2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4개이고 꽃받침보다 짧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며 붉게 익는다.[2]
쓰임새
[편집]어린잎을 살짝 데쳐 양념에 무쳐 먹거나 된장국의 국거리로 쓴다. 데친 뒤 햇볕에 말려 묵나물로도 쓴다.[1]
사진
[편집]-
꽃
-
열매
-
잎
각주
[편집]- ↑ 가 나 이재명 (2009년 3월 18일). 《느긋하게 친해져도 괜찮아 산나물 421》 초판. 서울: 환크리에이티브컴퍼니. 145쪽. ISBN 978-89-958791-6-0.
- ↑ 가 나 생물II·식물·관찰-식물의 계통과 분류-속씨식물-두루미꽃.《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