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동일은행에서 넘어옴)
이동: 둘러보기, 검색
조흥은행
산업 분야 금융업
창립 1897년 2월 19일
해체 2006년 4월 1일
시장 정보 한국: 000010
(1956년 3월 ~ 2004년 7월 2일)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본사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54(삼각동)

조흥은행(朝興銀行, Chohung Bank)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삼각동에 본점을 둔 바 있는 은행이다. 1897년 2월 한성은행(漢城銀行)으로 설립되어, 2006년 3월까지 존재하다가 2006년 4월 1일 신한은행과 합병하였다.

옛 조흥은행 삼각동 본점은 현재 신한은행 광교영업부로 이용 중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 된 은행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어 있다.[1] 코스피 시장 제 1호 상장사로 종목 번호가 가장 빠른 종목(000010)이었으나 신한은행 인수로 동화약품(000020)이 2014년 기준으로는 가장 앞서 있다.

연혁[편집]

IMF 구제금융사건 이후[편집]

1997년 IMF 구제금융사건 이후 시작된 금융구조조정 과정에서 퇴출 은행으로까지 거론되었고, 금융감독위원회에 제출한 경영정상화 계획이 간신히 조건부 승인을 받으면서 퇴출을 면했다.

이후 정부의 압력에 따라 1999년충북은행강원은행을 차례로 합병했고, 이 과정에서 경영정상화를 위한 공적자금이 총 2조 7,000억 원이 투입되었다. 그러나, 1차 금융구조조정 당시 공적자금을 투입받은 은행 가운데 액수가 제일 적으면서도 이들 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2000년 상반기에 흑자(527억원)를 기록하며 2000년에 시작된 2차 금융구조조정에서 독자생존 가능 판정을 받았다.

이 때까지만 해도 정부는 당초 조흥은행의 지분을 한꺼번에 매각하지 않고 분할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했었으나, 2002년 말 느닷없이 신한금융지주회사로의 매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결국 2003년 9월신한금융지주회사 계열로 편입되었고, 정부는 신한금융지주회사 주식과 현금을 합쳐 총 3조 원 가량을 받아 공적자금을 완전히 회수한 유일한 은행으로 기록되었다.

2006년 4월 1일 구 신한은행과 통합되면서 사명을 현재의 신한은행으로 바꾸었다. 단, 존속 법인을 조흥은행으로 하는 역합병이다.

참고자료[편집]

  • 《조흥 100년 숨은 이야기》, 조흥은행 기업문화실, 1997년
  • 《한국의 은행 100년사》, 이영훈 외, 산하, 2004년, ISBN 89-7650-282-5

각주[편집]

  1. <신한-조흥銀 통합> 국내 1호은행 조흥銀 '역사 속으로'연합뉴스 2006-03-29 07:03
  2. 이 건물 5층에는 제주은행 명동지점이 있다.
  3. 현재는 신한은행 한국금융사박물관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