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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원(董一元, 생몰년 미상)은 명나라 말기의 장수이다.
만력 20년(1592년) 영하에서 보바이의 난을 평정하였다. 만력 26년(1598년) 조선에 파병되었으나, 사천 전투에서 시마즈 요시히로(島津義弘)와 싸우다가 대패했다.
동일원의 차남 동대순이 조선으로 귀화하여 광천 동씨의 시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