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6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6
(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六)
(Avatamsaka Sutra(The Flower Garland Sutra), Zhou Version, Volume 6)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국보
종목국보 제203호
(1981년 3월 18일 지정)
수량1권1축
시대고려시대
소유조병순
위치
성암고서박물관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성암고서박물관
성암고서박물관
성암고서박물관(대한민국)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21길 22
(태평로1가,성암고서박물관)
좌표북위 37° 27′ 43″ 동경 126° 57′ 1″ / 북위 37.46194° 동경 126.95028°  / 37.46194; 126.95028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6(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六)은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고려시대의 불경이다.

1981년 3월 18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203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제6(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第六)으로 지정[1] 2010년 8월 25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2]

개요[편집]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기본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친 불교경전 가운데 하나이다.

당나라의 실차난타가 번역한 『화엄경』 주본 80권 중 권6에 해당하는 이 책은 전라남도 담양에 사는 전순미(田洵美)가 어머니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기 위하여 찍어낸 것이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두루마리처럼 말아서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크기는 세로 30.8cm, 가로 649.2cm이다.

간행기록이 없어서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해인사 대장경본과 글씨체와 새김이 일치하고 있다. 해인사대장경에 포함된 주본 화엄경을 보고 다시 새겨 12세기경에 찍어낸 것으로 보인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문화공보부장관 (1981년 3월 18일). “문화공보부고시제489호(문화재지정)”. 1981년 3월 20일 관보 제8784호. 11-13쪽. 11쪽. 
  2. 문화재청고시제2010-89호(국가지정문화재 보물지정), 제17328호 / 관보(정호) / 발행일 : 2010. 8. 25. / 63 페이지 / 1.2MB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