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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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일본어: 茶道, さどう/ちゃどう)는 일본의 전통 차 의식을 말한다. 다도를 차 의식을 포괄하는 의미로 사용하지만 대개는 일본의 차 의식을 지칭한다.
개요[편집]
중국에서 전해진 차 문화를 일본인들이 다도라는 예술로서 승화케 했다.[1] 일본의 다도는 16세기 후반 센노 리큐(일본어: 千利休)에 의해 완성되었다.[1] 다도의 예법에는 사무라이의 예법이나 노의 영향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일본의 전통에 기초한 예의 작법에 강한 영향을 미쳤다.[1] 현대 일본에서는 신부 수업의 한 과정으로서 다도가 행해진다.[1]
순서[편집]
대기 | 대기 → 손 씻기 |
초좌 | 입실 → 도코노마, 가마 감상 → 숯불 감상 → 가이세키 요리 먹기 → 오모가시 먹기 |
휴식 | 퇴실 → 휴식 → 손 씻기 |
후좌 | 입실 → 도코노마, 가마 감상 → 고이차 마시기 → 다도구 감상 → 숯불 감상 → 히가시 먹기 → 우스차 마시기 → 다도구 감상 |


- 대기
- 다회에 초대된 손님들은 실내에 마련된 거실에서 대기한다. 주인의 보조가 나와 손님을 호명하여 출석을 확인한다.
- 손님은 정객, 차객, 삼객, 말객순으로 역할을 정한다.
- 대기실에서 나와 로지(露地)를 따라 들어가 대기 장소에 미리 정한 순서대로 앉는다.
- 주인이 나오면 손님들은 주인에게 인사한다.
- 주인이 다실로 들어가면 손님들은 순서대로 쓰쿠바이에서 손과 입을 씻는다.
- 초좌
- 손을 씻고 순서대로 다실에 들어간다.
- 다실에 들어간 후 도코노마에 가서 절하고 장식된 꽃과 족자를 감상한다.
- 도코노마를 감상한 후 로(炉)로 가 가마(釜)를 감상한다.
- 말객까지 모두 들어오면 손님들은 정해진 자리에 앉는다.
- 주인이 로에 숯불을 피우면 로로 와 손님들은 숯불을 감상한다.
- 손님들은 주인이 내온 가이세키 요리를 먹는다.
- 가이세키 요리를 먹은 후 오모가시 과자를 먹는다.
- 휴식
- 과자를 먹은 후 손님은 로지로 다시 나가 대기 장소에 앉는다.
- 주인은 손님들이 나간 사이에 도코노마의 족자를 내리고 그 자리에 꽃을 장식한다.
- 주인은 차를 낼 준비를 마치고 징을 쳐 손님들에게 준비가 끝났다고 알린다.
- 손님들은 징이 울리면 쭈그리고 앉아 징 소리를 듣는다.
- 손님들은 쓰쿠바이에 가서 손과 입을 씻는다.
- 후좌
- 손님들은 다실에 들어가 도코노마를 감상한다.
- 도코노마를 감상한 후 가마와 하나이레(花入れ), 미즈사시(水差)를 감상한다.
- 손님은 주인이 만든 고이차를 순서대로 나눠서 마신다.
- 고이차를 말객까지 마시고 찻잔과 다도구를 순서대로 감상한다.
- 주인이 다시 숯불을 지피면 손님들은 로로 와 숯불을 감상한다.
- 손님은 주인이 내온 히가시를 먹는다.
- 주인은 우스차를 만든다. 우스차는 손님의 순서대로 한 잔씩 준다.
- 우스차를 마신 후 찻잔을 감상하면서 차 맛을 화제로 주인과 대화한다.
- 찻잔을 감상한 후 다도구를 감상하면서 다도구를 화제로 주인과 대화한다.
- 주인이 손님의 순서대로 인사하고 들어가면 손님은 순서대로 퇴실한다.
각주[편집]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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