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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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
이름
IUPAC 이름
3-carbamoyl-1-[5-O-(hydroxyphosphinato)-β-D-ribofuranosyl]pyridinium
별칭
  • nicotinamide ribonucleoside 5'-phosphate
  • nicotinamide D-ribonucleotide
  • β-nicotinamide ribose monophosphate
  • nicotinamide nucleotide
식별자
3D 모델 (JSmol)
ChemSpider
ECHA InfoCard 100.012.851
UNII
  • InChI=1S/C11H15N2O8P/c12-10(16)6-2-1-3-13(4-6)11-9(15)8(14)7(21-11)5-20-22(17,18)19/h1-4,7-9,11,14-15H,5H2,(H3-,12,16,17,18,19)/t7-,8-,9-,11-/m1/s1
    Key: DAYLJWODMCOQEW-TURQNECASA-N
  • c1cc(c[n+](c1)[C@H]2[C@@H]([C@@H]([C@H](O2)COP(=O)(O)[O-])O)O)C(=O)N
성질
C11H15N2O8P
몰 질량 334.221 g·mol−1
달리 명시된 경우를 제외하면, 표준상태(25 °C [77 °F], 100 kPa)에서 물질의 정보가 제공됨.

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티드(영어: nicotinamide mononucleotide, NMN)는 인체 내의 노화억제물질이다.

설명[편집]

2016년 6월 21일, 미래의 회춘약으로도 불리고 있는 NMN을 연구하고 있는 미국 워싱턴의대 이마이 신이치로 교수팀은 NMN을 투여한 쥐의 수명이 16% 더 늘어났다. 또한 당뇨병에 걸린 쥐에 일주일간 NMN을 투여하자 혈당이 안정적으로 변했다. 마지막 실험에서는 생후 22개월(인간 나이 60세)인 쥐에 NMN을 1주간 투여한 뒤 세포를 확인하자 생후 6개월(인간 나이 20세)의 상태로 변한 것으로 확인됐다.[1]

일본 게이오 대학교와 미국 미주리주 워싱턴 대학교 연구진이 '장수물질'로 불리는 '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티드(NMN)'의 임상연구를 이르면 2016년 7월부터 일본에서 시작할 계획이다.[2]

2016년 10월 27일, 미국 워싱턴 대학교이마이 신이치로 교수팀은 인체 내의 노화억제물질인 '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티드(NMN)'를 실험쥐에게 먹도록 한 결과 각종 질병과 노화현상이 억제되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연구논문을 미국 과학전문지 셀 메타볼리즘에 발표했다.[3]

'꿈의 물질'로 불리는 NMN은 체내에 존재하며 시르투인(sirtuin)으로 불리는 장수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나이가 들면 감소한다. 브로콜리, 양배추, 아보카도 등의 녹색 야채에 NMN이 포함되어 있어, 외부적으로 섭취할 수 있지만 함유량이 극미해 큰 효과가 없다.[4]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日서 ‘60세→20세’ 회춘약, 다음달 사람에게 투여키로, 서울신문, 2016-06-21
  2. 노화억제 ‘장수물질’ 이르면 내달 日서 첫 임상 연구, KBS, 2016-06-21
  3. 노화억제물질 효과 실증, 질병예방·건강장수 기대↑, 연합뉴스, 2016-10-28
  4. 브로콜리·양배추 등 녹색 야채, 노화 억제에 효과, 서울신문, 201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