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임 (19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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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
출생1977년 4월 23일(1977-04-23)
사망2007년 12월 7일(2007-12-07) (30세)
국적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직업탤런트, 영화배우
종교개신교
학력서울예술대학 영화과
웹사이트김영임 미니홈피 - 싸이월드
김영임 팬 카페

김영임(1977년 4월 23일 (1977년 음력 3월 6일) - 2007년 12월 7일)은 대한민국의 탤런트이다.

학력[편집]

생애[편집]

방송나이로는 80년생이며, 78년생인 말도있었으나 실제로 77년에 출생하였으며, 대한민국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전문학사 학위하였다.

89년 1월, CF 광고 모델 첫 데뷔한 그녀는 91년 영화 《낙타는 따로 울지 않는다》에서 단역으로 데뷔하였으며, 96년 영화 《동방견문록》에서 주연을 맡았다. 97년 7월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방송국인 M2Station의 비디오자키로 본격 데뷔하였다. 이후 2000년 인터넷 캐스팅 전문방송국인 캐스트넷 공개 오디션 선발로 영화배우로 정식데뷔하였으며, 2000년대 초반까지 서프라이즈, 이것이 인생이다, KBS 쇼파워비디오-김경식의 황당극장 등등 단역, 조연으로 활동했다.

2007년 1월 드라마 《하얀거탑》 촬영중 유방암 3기라는 갑작스러운 판정을 받아 중도하차하며 치료에 전념했는데, 항암치료를 통해 암세포를 최대한 줄인 후 '여배우의 유방 절개'라는 사실까지 낙천적으로 받아들이며 밝은 모습을 미니홈피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으나, 같은해 경기도 고양시 일산 국립 암센터에서 2007년 12월 7일 금요일 31살이라는 젊은나이에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났다.[1] 발인은 2007년 12월 10일 월요일 진행되었으며, 유해는 경기도 고양시 벽제 추모공원 납골당 하늘문에 안치되었다. 그녀의 사망 소식은 동창들과 지인들에게만 알려져 약 1달동안 외부로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출연 작품[편집]

영화[편집]

드라마[편집]

시사/교양[편집]

  • EBS 역사극장 (2003)[4] - (황진이 - 황진이 역), (광해일기 - 세자빈 유씨 역), (세도 정치가 홍국영 - 중전 효의왕후 김빈(정조) 역), (해학과 풍자의 미학, 시인 정수동 - 정수동 아내 역), (신사임당 - 신사임당 역)
  • KBS2 닥터k의 심리파일 - 전환장애 편 (2004) - 미정 역
  • EBS1 어린이 역사드라마 점프2 (2006) - (명량 의녀 1부, 2부)[1][2], (일지, 일지매 되다 2부)[3], (광복, 장화 홍련을 만나다 2부)[4]

단편 영화[편집]

  • P.O.V, 금붕어, 동방견문록, 수은

디지털 장편[편집]

  • The Fates

인터넷 영화[편집]

  • 여름이야기, 오 솔레 미오, 버블무비

CF광고[편집]

  • 《롯데주류 청하》 (2005)
  • 《프링글스 핫스파이스》

연극[편집]

  •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2004) - 백설공주 역
  • 《가스펠》
  • 《신촌비둘기》

개인정보[편집]

  • 키: 165cm
  • 몸무게: 43kg (32-23-32)
  • 특기 : 사진, 당구, 드럼, 오카리나
  • 취미 : 택견, 발레, 아크로바틱

경력사항[편집]

  • 1997년 4월 씨네아카데미 2기 수료
  • 인터넷 서바이벌 스타 제1회 우승
  • 2000년 7월 영화 《불후의 명작》 조연 선발대회 여자부문 1위

사생활[편집]

2007년 12월 7일 오후 8시58분 경기도 일산 암센터에서 사망하였다. 사망하기전에는 식사를 못한 지가 15일이 지났고 물도 못마신지 오래됐다고한다.

2005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촬영중 "데뷔 10년차에 변변한 키스신도 한번 못해봤는데, 인공호흡을 하는 신만 30여번을 찍었다"며 "자갈밭을 달리다보니 발목을 접질렀는데 그런 줄도 모르고 촬영에 열중했다"며 미소 지을 정도로 대단한 열정을 보여주기도했다. 이때 '좌수영의 예진 아씨'로 불리며 출연진들의 인기를 독차지하였다.

송혜교의 뒤를 이어 청하 CF 모델로도 발탁되는 등 행운이 이어지기도했다.

그 외, 잘 알려져있진 않으나 친한 연예인으로는 1살 아래인 배우 김하늘과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97학번 동기이다.

김하늘은 매우 바쁜 스케줄탓에 드라마 촬영중 김영임이 세상을떠난지 약 4주후 그녀의 죽음을 알게되었다고한다. 그녀의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으며 말하길 “너무 안타깝고 젊은 나이에 병이 찾아와 고통을 많이 겪었다고 들었다. 뒤늦게 소식을 알아 빈소에 못가봐 속상하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갔기를 바란다"고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또 2005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 같이 출연했던 배우 김진태 또한 “성실하게 열심히 연기하던 후배였다”며 “(사망 소식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젊은 나이에 안타깝다“고 애도를 표했다.

투병관련기사(2007년 3월)[편집]

<불멸의이순신>의녀 김영임 유방암 투병

[스포츠서울TV|박진희기자]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의 의녀 어진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참한 인상을 심어준 탤런트 김영임이 <하얀거탑> 촬영을 앞둔 올해 초 유방암 3기 판정을 받고 출연을 포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영임측에 따르면 올 1월초 샤워 중 가슴에 몽우리가 만져지는 것을 발견하고 병원을 찾은 김영임은 당시 여성 호르몬 분비 불균형으로 인해 섬유질이 커지면서 생리 중에 일시적으로 자라나는 일종의 혹이라는 유방 섬유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일단 안심을 했었다. 그러나 가슴에서 만져지는 몽우리가 점점 커지면서 두려움을 느낀 그녀는 '큰 병원을 찾아보라'는 의사의 권유에 따라 대학병원으로 옮겨 검사를 한 결과 유방암 3기에 이미 겨드랑이까지 암세포가 퍼져 있다는 진단을 받은 것.

수술을 위해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김영임은 지난 달 백혈구 수치가 급격하게 떨어져 무균실로 들어가야 했을 정도로 병세가 악화됐다는 것이 측근의 전언이다. 다행히 현재는 백혈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와서 꾸준히 항암치료를 받고는 있지만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전부 빠졌고, 구토와 어지럼증이 동반돼 치료 과정 자체가 고행이라는 것.

항암치료를 통해서 암세포를 최대한 줄인 후 수술에 들어갈 예정인 김영임은 '여배우의 유방절개'라는 비극적 현실을 비교적 낙천적으로 받아들이며, 밝은 모습으로 치료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데뷔 10년차인 탤런트 김영임은 <금쪽같은 내새끼>,<대장금>,<진짜 진짜 좋아해>,<불멸의이순신> 등을 통해 조연으로 활약해왔으며, 올해는 <하얀거탑> 외에 한 작품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유방암으로 인해 출연이 예정되어 있던 작품이 모든 캐스팅을 취소해야 했다.

서른한살, 이제 연기에 막 깊이를 갖기 시작한 그 눈부실 젊음에게 너무 가혹하게 다가온 현실이나 지금껏 눈물도 아껴가며 완쾌를 위해 병마와 싸워가고 있다며 웃어 보이기가지 한 김영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인터뷰(2005년 4월)[편집]

이순신 장군 만나 불운 단칼에 싹둑

오랜 조-단역 … 다리 마비 …

시련 딛고 연기 인생 2막 활짝

"발랄, 쾌활, 우울, 깜찍 등 안 해본 게 없어요. 그땐 작은 역할이었지만 그런 게 다 제 연기의 재산이 된 것 같아요."

KBS 1TV 대하사극 '불멸의 이순신'에 출연 중인 김영임(25)은 2000년에 데뷔한 '중고참' 신인이다. 지금까지 출연한 영화만 줄잡아 10여 편.

'말죽거리 잔혹사', 'B형 남자친구', '파송송 계란탁' 등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작품에 얼굴을 내밀었다. 나름대로 모두 흥행에도 성공했다.

하지만 영화 속의 김영임을 기억하는 팬들은 그리 많지 않다.

대부분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는 조연이거나 단역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매번 역할이 '주인공 남자친구의 여동생' 같은 식이니 맘먹고 끼를 보여줄 기회가 충분치 않았다.

게다가 데뷔 직후 발생한 불의의 사고가 이후 2년간 그의 발목을 잡았다.

재즈 댄스 스트레칭 중 갑자기 왼쪽 다리가 마비되면서 거의 몸을 쓰지 못할 정도가 됐던 것.

백방으로 다니며 치료를 받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었다. 배우 생활은 그것으로 끝나는가 싶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거짓말처럼 씻은 듯이 몸이 회복됐다.

한방 치료를 꾸준히 받은 덕도 있지만 그는 이같은 기적(?)을 종교적인 믿음에서 찾았다. "집 식구들이 모두 크리스천이에요. 저도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녔는데 이 일을 계기로 믿음이 더욱 커졌어요."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만큼 김영임은 배우로서 훌쩍 성장했다.

회복 이후 잇따라 굵직한 드라마에 캐스팅된 것이 이를 증명한다.

'대장금', '왕꽃선녀님', '금쪽같은 내새끼' 등 소위 '대박' 드라마에 출연하며 그는 다시 시작했다. 그러다 '불멸의 이순신'까지 만났다. 김영임이 맡은 역은 '어영담' 장군의 수양딸로 들어와 의녀로 투신한 '어진' 역이다. 우연의 일치일지 모르지만 그가 드라마에 합류한 52회부터 시청률도 탄력을 받았다. 출연 첫 회부터 바다에 빠진 수병에게 인공호흡을 하는 등 몸을 아끼지 않은 결과다.

 "고두심 선생님을 존경한다"는 김영임은 "연기는 또 하나의 삶이에요. 연기를 통해서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 김인구 기자 clark@>

인터뷰(2005년 4월)[편집]

'불멸의 이순신' 의녀 김영임, '희망 메시지로 치료하고파'

  2005-04-19

"배가 부르기 위해 밥을 먹듯이 발전 지향성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

KBS ‘불멸의 이순신’(극본 윤선주 연출 이성주)에서 살아 있는 물길지도 어용담의 수양딸이자 좌수영의 의녀 어진 역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영임이 연기자로서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연기 철학에 대해 당당하게 밝혔다.

KBS 일일드라마 ‘금쪽같은 내 새끼’, ‘쾌걸 춘향’ 등을 통해 조금씩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김영임은 비록 주연급은 아니었지만 그간 수많은 작품들에 출연하면서 연기적 내공을 착실하게 쌓아왔고, 이번 ‘불멸의 이순신’을 통해 ‘연기자 김영임’을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있는 중이다.

고등학교 때 우연히 교회에서 연극을 한 후 연기에 매력을 느꼈다는 김영임은 “내가 가진 캐릭터 외에 다른 느낌으로 표현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사람들이 날 보고도 즐거워하기도 웃기도 하는 부분이 연기의 매력인 것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상대방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나에게는 기쁨이다”라면서 “어두운 캐릭터를 하더라도, 한 가닥의 희망을 줄 수 있는 캐릭터라면 괜찮다”는 연기에 대한 생각과 다부진 연기 욕심을 보였다.

그는 조금은 남다른 연기자라는 느낌을 안겨주었다. 독실한 크리스천이기도 하지만 지난 2001년 재즈 댄스 스트레칭 중 갑자기 왼쪽 다리의 신경계를 다쳐 2년 동안 거의 몸을 쓰지 못할 정도의 경험 때문인지 마음이 피폐해지는 영화나 드라마보다는 밝고 희망적인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밝은 메시지를 주고 싶어 했기 때문. “정신이나 마음이 아픈 사람을 연기하더라도 그 아픔의 이유가 있고, 결국은 그 아픔을 이겨낼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는 김영임은 희망적이고, 발전적인 역할들에 대한 애착과 함께 배우로서도 발전이 있어야 한다는 “뭐든 발전하는 것이 좋다”는 희망 예찬론을 펼치기도 했다.

‘불멸의 이순신’을 통해 또 다른 내공을 쌓아가고 있다는 그는 앞으로 날말(이한걸 분)과 전쟁의 포화 속에 피어나는 로맨스로 극의 활기를 불어 넣으며, 시청자의 눈길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돈 많이 벌면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싶다”는 김영임은 “하면 된다. 해보자. 할 수 있다”는 좌우명으로  최고의 연기자 보다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로 기억되고 싶다고 했다.

매력적인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는 김영임은 좋은 모습 보여주는 것이 자신의 의무인 듯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자신감 있게 말하며, 연기로 인정받는 연기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전작 ‘금쪽같은 내 새끼’, ‘쾌걸 춘향’ 등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향을 불러 모았고, ‘불멸의 이순신’ 또한 그가 투입되자마자 시청률이 급상승하는 등 뒤따르는 행운과 있는 노력의 땀방울까지 더해짐에 따라 그의 바람대로 ‘연기자 김영임’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인터뷰(2004년 5월)[편집]

백설공주 김영임- 예쁜 배우 아닌 아름다운 배우 될래요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기억하는가.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동화의 원작을 새롭게 해 만든 창작극으로 난장이 "반달이"의 백설공주를 향한 순수한 사랑을 표현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특히 가수 이기찬의 뮤직비디오로 방영이 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화제 만발의 연극이 새로운 출연진으로 교체하여 2004년 다시 우리에게 돌아왔다. 지난 22일,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상연되고 있는 청담동 유시어터를 찾았다. 그리고 그 곳에서 화제의 배우 김영임을 만났다. 신인 아닌 신인 동그랗고 큰 눈에 순수한 눈망울을 가진 배우 김영임(26)을 보는 순간 백설공주 역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아직은 세간엔 배우 김영임보다는 국악인 김영임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친구들이 그 분의 공연 포스터를 보고 와서는 자주 놀렸어요. 예전에 사라라는 예명을 잠시 쓴적인 있지만, 지금은 그냥 김영임이에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78년생 아직 유명세를 타지 않은 배우로 보면 적지 않은 나이지만 과감히 나이를 밝혔다. 잡지모델, 최초 웹자키(당시 사용하던 이름이 "사라"다), 영화배우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 김영임은 97년 서울예대 영화과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니 이제 경력으로 따지자면 7년이나 됐다. 그러나 아직 많은 이들에게 낯선 이름이다. 시련이 준 선물 외모와 연기력, 끼를 갖춘 김영임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었다. 단역이지만 굵직한 영화에도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주연급으로 드라마에도 출연했으나 방송되지 못한 불운도 있었다. 그렇지만 많은 기회들이 계속 그를 따라다녔다. 그러나 그의 인생관을 바꾼 최대의 사건은 운동 중 부상으로 다리의 신경을 잃었던것... "그땐 꿈을 떠나 인생이 끝난 거 같았어요. 스타의 꿈도 부질 없었죠. 그런데 기적처럼 우연히 알게 된 한의사에게 치료를 받고 고칠 수 있었어요. 정말 기적 같았죠." 그 뒤로 생각도 많이 달라졌단다. 조급하게 스타를 꿈꾸기 보다 인생을 걸 수 있는 연기자가 되기로... 나만의 백설공주, 나를 사랑한 반달이 오랫동안 영화나 드라마 출연에 집중하던 김영임이 눈을 돌린 곳은 연극무대였다. 좀더 연기의 폭을 넓히고 싶은 욕심에서다. "오디션을 통해 연극에 출연하게 됐어요. 너무 좋아하는 연극이라 설레였죠" 고교 졸업 후 죽 길러온 긴 생머리도 백설공주로 거듭나기 위해 잘랐다. 연극무대에서 그는 이전의 모든 연기 패턴을 버리고 새로운 연기를 익혔다. "누구나 다 아는 백설공주이지만 나만의 색으로 표현하고 싶다"는 그는 너무 순진하기만 한 백설공주에게 발랄함의 색을 더했다. 관객들에게 깜찍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26세의 김영임에게도 반달이 같은 사랑을 주는 사람이 있을까? 현재는 없지만, 반달이 같은 사랑을 받은 적도 준적도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사실 세상엔 반달이 같은 사랑이 참 많다는 얘기도 덧붙였다. 긍정적이고 밝은 그의 성향이 그대로 내비쳐졌다. 예쁜 배우 VS 아름다운 배우 김영임 역시 다음 팬카페(http://cafe.daum.net/beautifulsara)와 싸이월드 미니홈피(www.cyworld.com/beautifulsara)를 가지고 있다. 두 곳 모두 이름은 Beautiful sara이다. 직접 지은 이름이란다. "우선 제가 공주병일거라는 편견은 버려주시구요^^. 전 예쁘다와 아름답다에 대한 저 나름의 정의가 있어요. 예쁜건 젊었을 때 외모로 평가되는 것이고, 아름답다는 정말 나이 들어서 들을 수 있는 말인거 같아요." 팔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탤런트 김지영을 가장 존경하고 배우고 싶다는 그는 앞으로 배우로서의 포부도 밝혔다. "전 앞으로 꾸준히 큰 역이든 작은 역이든 배우로 살고 싶어요. 그래서 나이가 들어서 연기를 할 때 사람들이 나에게 아름답다고 말해줬으면 해요" 극단의 대표이자 예술감독인 유인촌으로부터 몇가지 연기에 대한 주의 사항을 들은 김영임은 곧 연습이 시작된 무대로 향했다. 연극이 시작되기 2시간 전부터 배우들이 미리 무대로 나와 몸을 풀고 있었다. 관객들은 절대 볼수 없는 무대 뒷 풍경. 곱게 화장을 하고 있는 김영임은 백설공주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무대 뒤에서 분주하게 준비를 하고 있는 동안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자리를 메워가고 있었다. 이날 역시도 주말을 맡아 모든 관객석을 채우고도 심지어 보조 의자까지 동원되었다. 극중극 형식인 이 연극은 모두 7명의 출연자가 처음엔 모두 난장이로 출연하고 이야기를 들여주는 방식으로 옷을 번갈아 입으며 다른 역할을 한다. 백설공주 역의 김영임도 처음에 난장이로 출연한다. 공연이 끝난 뒤 관객들에게 인사를 한는 것도 잊지 않는다. 가끔 이곳에서 사진을 찍거나, 사인 공세를 받기도 한다. 백설공주 옆에 앉은 "반달이" 권혁미, "산만해"전성아(왼쪽), "물소리"장영진, "산들마음" 라희선, "꽃이슬왕자" 손승범, "길님이" 김지원이다. 계속되는 이 연극에 온 열정을 쏟아 붓겠다는 배우 김영임을 기억해보자. 앞으로 오랫동안 다양한 무대나 브라운관 스크린에서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그리고 다양한 변신을 기대해 본다.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6월 20일까지 유시어터에서 계속된다. 주말은 연속 매진이라고 하니 예약이 필수일 듯하다.

인터뷰(2005년 3월)[편집]

‘불멸의 이순신’ 의녀 김영임, ‘눈에 띄네’

독도 분쟁으로 국민적 반일감정이 거세진 가운데,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다룬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이 새로운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가 전 국민의 관심에 오르다보니, 열연하는 배우들에 대한 관심은 당연지사. 특히 전라도 남해안 많은 섬들에서 살고 있는 포작의 딸, 어영담장군의 딸로서 좌수영 의녀로 새롭게 등장한 김영임이 시청자들의 새로운 시선을 받고 있다.

김영임은 시청자들에게 그리 낯설지 않은 얼굴이다.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MBC ‘대장금’, ‘왕꽃선녀님’, KBS ‘금쪽같은 내 새끼’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최근 화제의 드라마 ‘쾌걸춘향’에서 변학도 사장이 운영하는 회사의 실장으로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친숙해 진 것.

‘연기하면서 늙는 모습이 아름답고 멋있다’ 라고 생각해 멜깁슨과, 고두심을 존경한다는 김영임은 여러편의 드라마와 영화들에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쌓아왔고 ‘불멸의 이순신’에서 이순신의 의녀로 등장하면서 새롭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거센 바닷바람과 추위에 힘들기도 하지만 좋은 감독님과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되어서 즐겁고 행복하다”면서 “어진이를 잘 소화해서 극중의 재미와 기쁨과 화사함을 주었으면 한다”는 바람과 함께 각오를 밝혔다.

최근에 ‘청하’의 전속모델로 활동 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영임이 좋은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연기자로 거듭나길 바래본다.

인터뷰(2005년 3월)[편집]

김영임,"예쁘기보다 아름다운 연기자 되고파"

배우 '김영임'이란 이름은 아직 낯설지만 많은 사람이 그의 얼굴을 보면 "아아" 하고 무릎을 탁 칠 것이다.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인 KBS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어영담 장군의 수양딸이자 좌수영 의녀인 어진 역을 맡아 당차고 야무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그는 그동안 '강원도의 힘', '와니와 준하', '말죽거리 잔혹사', 'S 다이어리', '몽정기', 'B형 남자친구' 등 유명한 영화에 작은 역할로 출연하며 남몰래 보이지 않는 힘을 보태왔다.

오랜 무명 시절을 거치면서 "내 역할에 대해 준비를 많이 해가도 보여줄 기회가 없기 때문에 아쉬움을 달래는 일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하는 김영임은 '불멸의 이순신'을 통해 숨겨둔 역량을 마음껏 펼칠 무대를 찾은 셈이다.

'바람의 도시'로 불리는 전북 부안군에서 매주 '이순신'을 촬영 중인 그는 처음 촬영에 합류했을 때 "한 겨울에 이 바람을 맞고 어떻게 견뎠을까" 싶어서 '불멸의 이순신' 팀이 존경스러웠다고 고백했다.

"차가운 바닷바람이 몸이 아릴 정도로 거세게 불어닥쳐요. 해안가라 습기가 많아서 한기가 뼛속까지 스며들죠."

차도 가까이 댈 수 없다는 '이순신' 촬영 현장에서 추위를 피할 장소라고는 불을 피워놓는 드럼통 근처가 유일하다. 하지만 수많은 선배들을 뒤로한 채 새파란 후배가 불을 쬘 수는 없는 일.

그는 그럴 땐 "그냥 먼 바다를 바라보며 추위를 달랜다"며 웃는다. 또한 가격이 저렴하면서 맛있기까지 한 전라도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위안을 찾는다.

TV를 통해 자신의 연기를 볼 때면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지만 "그래도 여전히 미흡한 점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극에 몰입하기 보다는 늘 '저런 점은 고쳐야지' 하는 생각만 한다"는 김영임.

하지만 정작 김완 장군과의 첫 날 첫 촬영에서 NG 없이 통과해 칭찬을 받기도 했으며 좌수영 내 유일한 여자 배우로서 선배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면서 촬영 중이다.

그는 현장에서 선배들의 연기를 보며 "나도 저런 모습으로 나이를 먹어서 저렇게 연기해야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을 내 연기로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보는 사람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연기 말이죠. 모두들 사는 것도 힘든데 제 연기를 통해서라도 힘든 것을 잠시 잊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툼레이더' 같은 정통 액션 영화나 와이어 액션 영화를 꼭 해보고 싶다고 눈빛을 빛낼만큼 당찬 면도 있다.

그동안 연기를 그만두려고도 해봤지만 "결국 다시 이 길로 오게 되더라"는 김영임은 이제 영원한 연기자를 꿈꾼다. "늙어서는 늙은 그대로의 아름다운 모습을 표현하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것이다.

"예쁘다가 아닌, 아름답다는 말은 30대, 40대, 50대가 돼서야 들을 수 있는 수식어라고 생각해요. 나이가 들어서도 삶과 겉모습이 함께 '아름다운' 배우의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포괄적인 인생을 담아내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