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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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레나
기본 정보
본명김희숙
金姬淑
출생1947년 10월 7일(1947-10-07)(76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별여성
국적대한민국
직업가수, 작사가
장르트로트, 신민요
활동 시기1964년 ~
학력서라벌예술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가족진의남(아들)
종교천주교(세례명: 세레나)

김세레나(본명김희숙, 1947년 10월 7일 ~ )는 대한민국의 민요가수이며 본명을 쓰라는 당국의 압력 때문에[1] 한때 김세나란 예명을 쓰기도 했다.

생애[편집]

고교 2학년 때인 1964년 12월 동아방송 '가요백일장' 연말결선대회에서 장원을 하며 데뷔했다.[2] '새타령'(1967년), '갑돌이와 갑순이'(1968년), '꽃타령', '까투리사냥', '성주풀이'(1969년), '창부타령', '울릉도사랑'(1971년) 등 신민요(국악가요) 히트곡을 냈다. 서라벌예술대학 음악과를 졸업했다.

기타[편집]

  • 박초월 명창 등에게 창법을 배웠다.
  • 박정희 전 대통령은 그녀에게 ‘국보가수’라는 타이틀을 붙여줬고, 노무현 전 대통령만 빼고 전두환, 노태우,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 앞에서 노래했다.[3]
  • 박정희 전 대통령의 관심이 워낙 큰 탓에 육영수 여사가 이를 질투해 한때 방송 3사에서 출연 금지를 당했다는 일화가 있다.[4]
  • 아들 진의남도 가수이다.

각주[편집]

  1. 이흥우 논설위원 (2020년 1월 22일). “[한마당] 새말모임”. 국민일보. 2022년 2월 2일에 확인함. 
  2. 동아일보, 2009년 12월2일, [동아방송 강제폐방 29년…DNA는 살아있다]<하>출연자들이 말하는 ‘나의 사랑, 나의 DBS', [1]
  3. 스포츠경향, 2009년 4월26일, 김세레나, “육여사가 방송금지, 이후락씨가 풀어줬다.”
  4. 레이디경향, 2009년 6월15일, 화려했던 시절의 기록 데뷔 40년 맞는 가수 김세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