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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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Gurbanguly Berdimuhamedow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2012년 9월 11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2012년 9월 11일)
투르크메니스탄제2대 대통령
임기 2006년 12월 21일(권한대행 취임일)
2007년 2월 14일(정식취임일) ~

신상정보
출생일 1957년 6월 29일(1957-06-29) (60세)
출생지 소련 바바라브
(지금의 투르크메니스탄 아할 주)
정당 투르크메니스탄 민주당(TDP)

무소속(2013 ~ )

종교 이슬람교

구르반굴리 먈리크굴릐예비치 베르디무하메도프(투르크멘어: Gurbanguly Mälikgulyýewiç Berdimuhamedow, 러시아어: Гурбангулы Мяликгулыевич Бердымухаммедов, 문화어: 구르반굴릐 베르듸무함메도브, 1957년 6월 29일 ~ )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정치인, 치과의사이다.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정권 당시 부총리였으며, 니야조프 대통령 사망 이후 대통령 대행을 거쳐 투르크메니스탄의 제2대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민주당 의장이 되었다.

생애[편집]

푸틴 대통령과 회담하는 베르디무하메도프
가스수출국포럼에 하산 로우하니 대통령과 만나는 베르디무하메도프
관저에 걸린 베르디무하메도프 초상화

1957년 6월 29일투르크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바바라브에서 태어났다. 1979년에 투르크멘 국립 의과대학에서 공부하였고, 모스크바로 유학해 치과의사로 일했다. 1995년 보건의료산업자원부 장관, 1997년 보건부 장관에 임명된 후 부총리를 역임하였다.

2006년 2월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대통령의 서거로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였고 2007년 2월 대통령 선거에서 89%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그리고 2012년 대통령 선거에 97%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인권탄압이나 독재로 많은 비판을 받았고, 주민들의 돈을 걷으면서 자신의 황금동상을 건립해 우상화를 추진했으며 자신의 일대기를 학생들한테 의무교육하였다.[1] 경마 대회에 참가했다가 자신이 경기 도중 말에서 떨어지자, 대통령의 체면이 구겨진다는 이유로 보도 통제를 하고 사진을 찍은 사람들의 휴대폰도 다 검열했다가 영상이 유출되면서 망신을 당한 사건도 있었다.[2]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모든 건물들을 흰색으로 칠하도록 규제하고 검은색 자동차 수입을 규제했다. 그 이유가 흰색이 행운을 상징한다는 베르디무하메도프 개인의 믿음으로, 실제로 베르디무하메도프가 공식행사에 흰색차량을 타고 나오자 고위 공무원들이 업무차량을 흰색으로 바꾸기 시작했으며, 교통경찰들은 검은색 차량에 고의로 각종 벌금을 매기는 것으로 알려졌다.[3] 이러한 황당한 정책으로 전임 대통령인 니야조프와 다를 게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2017년 2월 투르크메니스탄 대선에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98% 득표율로 3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임기가 5년에서 7년으로 연장되어, 종신집권으로의 길을 트게 되었다.[4]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