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개신교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독일어 초판 표지

개신교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독일어: Die protestantische Ethik und der 'Geist' des Kapitalismus)》은 독일경제학자이자 사회학자막스 베버의 저작으로, 1904년에서 1905년에 걸쳐 《Archiv für Sozialwissenschaft und Sozialpolitik》 지에 실렸다. 그 후 1920년에 책으로 간행되었다. 영역본은 1930년탤컷 파슨스에 의해 《개신교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The Protestant Ethic and the Spirit of Capitalism)이라는 제목 그대로 번역되었고[1], 그 후 수많은 판본이 나왔다.

그는 이 책에서 서구의 근대 자본주의의 발생과 그것의 근본 정신은 16세기에 발흥한 기독교의 새 경향인 개신교에 있다고 주장했다. 개신교 윤리는 소위 '현세적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는데, 특히 '일'과 관련된 분야에서 그 영향이 두드러졌다. 그들은 이러한 개신교 윤리에 따라 자신의 기업 혹은 계약을 발달시킴과 함께, 재투자를 위한 부를 축적하였다. 베버는 이런 이유를 들어 개신교(특히, 직업소명설을 주장한 칼뱅주의) 윤리가 자본주의 발전에 영향을 끼쳤다고 이 책에서 주장했다. 다시 말해, 개신교 윤리는 자본주의의 발달을 이끈 비계획적이고 비동력적인 힘이었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그의 주장을 “베버 명제”라고도 한다.

1998년에 국제사회학회(International Sociological Association)가 선정하는 〈20세기 명저 10〉에서 4위를 차지했다.[2]

2011년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학술 도서 선정〉에서 사회과학분야 우수 학술 도서로 선정되었다.[3]

개신교는 프로테스탄티즘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지만 프로테스탄티즘이라는 용어가 통상적으로 많이 쓰인다.

개요[편집]

네덜란드, 영국, 미국칼뱅주의의 영향이 강한 나라에서는 비합리성을 지닌 합리주의에 의해 근대 자본주의가 발달했다. 한편, 이탈리아스페인가톨릭의 영향이 강하고 실천적 합리성이 두드러진 국가와 독일 등에서는 자본주의의 발달이 늦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다. 자본주의의 ‘정신’과 칼뱅주의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존재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자본주의의 ‘정신’은 단순한 ‘배금주의’와 ‘이익의 추구’가 아니다. 합리적인 경영, 경제 활동을 비합리적으로 지원하는 에토스이다.

칼뱅예정설에서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다. 따라서 자신이 구원받는지 여부도 죽기 전에 미리 알 수 없다.

번역[편집]

2015년 5월 30일 현재 판매가 되는 번역서는 다음과 같다.[4]

  •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길, 2010년 7월 31일, 김덕영 역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목록
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
[아동도서]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시리즈 25
  • 《유사 나치즘의 눈으로 읽는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신원문화사, 2010년 3월 31일, 편저 윤원근
  • [청소년 필독서 따라잡기]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막스 베버)》, 베리스타알파, 2012년 5월 2일, 편저 베리스타알파 편집국

각주[편집]

  1. “The Protestant Ethic and the Spirit of Capitalism”. 2015년 2월 21일에 확인함. 
  2. “Books of the Century”. 2015년 2월 21일에 확인함. 
  3.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학술 도서 389종 선정 발표, 문화체육관광부, 2011년 5월 18일, 2015년 5월 30일 확인
  4. 인터파크 도서검색, 2015년 5월 30일 확인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