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분쟁

신장 분쟁(新疆紛爭)은 1931년 이래로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일어나는 위구르족과 중국정부의 분쟁을 말한다.

신장 지역이 중화인민공화국에 합병된 이래로, 1950년대에서 1970년대에 걸친 정부의 지원을 받은 대규모 한족의 이주, 중국 문화적 정체성을 촉진하고 위구르 정체성에 관한 특정 표현들을 억압하는 정부의 정책들, 분리주의에 대한 가혹한 조치 등의 요소들이 위구르인들과 한족 및 정부 경찰 간의 긴장 사태에 기여하였다. 이 상황은 바렌 시청 폭동 사건, 1997년 우르무치 버스 폭탄 사건, 굴자 시위 사태, 2009년 6월 사오관시 사태 등의 테러 공격과 대규모 시위 형태를 모두를 띠었고, 2009년 7월 우루무치 소요 사태, 2011년 호탄 테러, 2014년 우루무치 역 폭탄 테러, 2014년 5월 우루무치 시 폭탄 테러, 2014년 쿤밍 기차역 학살, 2015년 아크수 탄광 테러로 이어졌다. 세계 위구르 회의 같은 그 밖의 위구르 단체들에서는 전체주의와 종교적 편협, 테러리즘을 정책적 도구라며 비난한다.

최근 들어, 중국 정부의 정책은 수용 캠프 내 백만 명 이상의 위구르인들과 그 외 소수 무슬림 민족 집단들에 대한 감시와 재판 없는 억류로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다수의 보고서에선 2013년에 폐지되었다고 주장되는 '노동교화제도'이 다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징역 노역을 이 소수 민족 집단들이 겪고 있다고 보고했다.

2017년경 신장 재교육 캠프가 들어서면서 중국 내에서는 시위나 소요가 일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국제사회에서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제재를 하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