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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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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
== 사건 ==
[[2010년]] [[2월 5일]] [[서울특별시|서울]] [[금천구]]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졸업식 집단폭행(수십명의 남녀 학생들이 졸업식을 마친 여학생을 둘러싸고 교복을 벗기고 케첩을 뿌리는 등 폭행을 가하는 것)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어 큰 문제가 되었다.{{출처}} 경찰은 가해 학생 2명을 폭력 혐의로 입건했다. 그들은 경찰 진술에서 "그날 일은 학교 전통으로 매년 졸업식마다 반복되고 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ref>[http://polinews.co.kr/viewnews.html?PageKey=0101&num=99460 충격의 여중생 알몸 졸업식 뒤풀이…경찰 2명 입건], 폴리뉴스, 2010년 2월 8일자.</ref>
{{부분 토막글|교육}}

[[2010년]] 2월 [[서울특별시|서울]] [[금천구]]와 [[경기도|경기]] [[고양시]],[[동두천시]] 등에 있는 일부 중학교에서 알몸 뒤풀이 사진과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큰 문제가 되었다. 경찰의 조사 이후, 일부 가해 학생들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같은 날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에서 선배 학생들이 후배 학생들의 옷을 찢고 바다에 빠뜨린 사건이 발생했다.<ref>[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7051 '도 넘은' 졸업생 뒤풀이 논란], 제주일보, 2010년 2월 9일자.</ref> 경찰 수사 결과, 가해 학생들은 관행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f>[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389861 졸업식 뒤풀이 가해자들 "관행이었다"], 노컷뉴스, 2010년 2월 10일자.</ref>
[[2010년]] [[2월 11일]] [[경기도|경기]] [[고양시]] 모 중학교에서 알몸 뒤풀이 사건이 일어나 큰 충격을 주었다. [[2월 13일]] 인터넷에 올라온 알몸 뒤풀이 사진에는 인간 피라미드를 쌓는 등 이른바 '얼차려'를 받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ref>[http://breaknews.com/sub_read.html?uid=122256&section=sc2 중학생 졸업식 뒤풀이, 이번엔 알몸 노출 ‘경악’], 브레이크뉴스, 2010년 2월 13일자.</ref> 게다가 실명과 얼굴까지 노출되어 추가피해가 우려되고 있다고 한다.{{출처}} 경찰 수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학생들은 선배의 강요로 참석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출처}}
=== 당국의 대응 ===
=== 당국의 대응 ===
[[서울특별시교육청|서울시교육청]]과 경찰은 졸업빵을 [[학원 폭력|학교폭력]]으로 규정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처벌하기로 하였다.<ref>[http://news.donga.com/3/all/20120117/43392030/1 밀가루 뿌리고… 알몸 얼차려… 이런 졸업식, 이젠 졸업을], 동아일보, 2012년 1월 17일자.</ref>
[[서울특별시교육청|서울시교육청]]과 경찰은 졸업빵을 [[학원 폭력|학교폭력]]으로 규정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처벌하기로 하였다.<ref>[http://news.donga.com/3/all/20120117/43392030/1 밀가루 뿌리고… 알몸 얼차려… 이런 졸업식, 이젠 졸업을], 동아일보, 2012년 1월 17일자.</ref>

2012년 2월 13일 (월) 00:33 판

졸업빵대한민국 졸업식의 뒤풀이로, 주로 선배가 졸업하는 후배를 괴롭히는 행위이다.

기원

졸업빵에서 교복을 찢는 것은 조선시대 성균관 수료식에서 유생들이 군신 간의 결속과 동기 간의 우의를 위해 제복(푸른 도포)을 찢는 파청금(破靑襟)이라는 의식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사건

2010년 2월 5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졸업식 집단폭행(수십명의 남녀 학생들이 졸업식을 마친 여학생을 둘러싸고 교복을 벗기고 케첩을 뿌리는 등 폭행을 가하는 것)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어 큰 문제가 되었다.[출처 필요] 경찰은 가해 학생 2명을 폭력 혐의로 입건했다. 그들은 경찰 진술에서 "그날 일은 학교 전통으로 매년 졸업식마다 반복되고 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

같은 날 제주도에서 선배 학생들이 후배 학생들의 옷을 찢고 바다에 빠뜨린 사건이 발생했다.[2] 경찰 수사 결과, 가해 학생들은 관행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3]

2010년 2월 11일 경기 고양시 모 중학교에서 알몸 뒤풀이 사건이 일어나 큰 충격을 주었다. 2월 13일 인터넷에 올라온 알몸 뒤풀이 사진에는 인간 피라미드를 쌓는 등 이른바 '얼차려'를 받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4] 게다가 실명과 얼굴까지 노출되어 추가피해가 우려되고 있다고 한다.[출처 필요] 경찰 수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학생들은 선배의 강요로 참석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출처 필요]

당국의 대응

서울시교육청과 경찰은 졸업빵을 학교폭력으로 규정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처벌하기로 하였다.[5]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