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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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림
李翰林
별명 호(號)는 정암(汀庵)
출생지 일제 강점기 함경남도 안변군
사망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본관 평창
부모 이흥한(부)
배우자 송순옥
자녀 슬하 2남 3녀
종교 천주교 (세례명: 가브리엘)
복무 만주국 육군
대한민국 육군
복무기간 1941년 ~ 1945년 8월 15일 (만주군 육군)
1946년 2월 26일 ~ 1961년 8월 24일 (대한민국 육군)
근무 육군 제1군사령부
최종계급 만주군 육군 중위
대한민국 육군 중장
지휘 육군 제1군사령관
주요 참전 태평양 전쟁, 한국 전쟁
기타 이력 건설부 장관
한국관광공사 사장
터키 주재 대한민국 대사
오스트레일리아 주재 대한민국 대사

이한림(李翰林, 1921년 2월 10일 ~ 2012년 4월 29일[1])은 대한민국군인, 기업가, 정치가, 외교관이다.

본관은 평창(平昌)이고 함경남도 안변 출생이며 호는 정암(汀庵)이다. 그는 천주교 신자이며 천주교 세례명은 가브리엘이다.

그의 집안은 독실한 천주교 신자 집안으로 조선 순조 때인 1801년 신유박해로 사형 집행된 조선 시대의 천주교 순교자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영세자이승훈(李承薰, 세례명은 베드로)의 방계 후손이다.

학력

생애

1921년 2월 10일 함경남도 안변군의 독실한 천주교 신자 집안에서 출생하였다. 그의 집안은 대한민국 최초의 천주교 영세자 이승훈의 방계 후손이기도 한 집안이다.

신경군관학교를 졸업하고[2] 일본육군사관학교에 유학한 뒤 만주군 장교로 복무했다. 박정희와는 신경군관학교와 일본육사 동기이다.

일제 패망 후 미군정 영역으로 들어왔다. 1945년 12월 5일 군사영어학교 1기생으로 입교하여 1946년 2월 26일 임관하였다.[3]

육군 제1군사령관으로 재직 중이던 1961년5·16 군사정변이 일어났다. 이한림은 군의 정치 개입을 반대하여 박정희의 군사정변 주도 세력과 대척점에 섰으나 쿠데타군 측으로부터 견제되어 육군 제1군사령관 직위가 박탈되었고 이후 같은 해 1961년 8월 24일에 육군 중장으로 예편되었다.

이후 1969년부터 1971년까지 건설부 장관을 지냈고, 관광공사 사장을 거쳐 1974년부터 1980년 초까지 주 터키 및 호주 대사를 지냈다.[4]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하기 위해 정리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에 선정되었다.

2012년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같이 보기

각주

  1. 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orbituary라는 이름을 가진 주석에 텍스트가 없습니다
  2. 문화방송, 《이제는 말할 수 있다》〈만주의 친일파〉(2004.3.7.)
  3. 박영수. 《운명의 순간들: 다큐멘터리 한국근현대사》. 서울: 바다출판사. 201~202쪽. 
  4. “<군 원로탐방> 선배님, 어떻게 지내십니까? - 이한림”. 대한민국 육군. 2008년 10월 15일에 확인함. 

참고 자료

전임
주원
제7대 건설부 장관
1969년 2월 17일 ~ 1971년 6월 4일
후임
태완선
전임
안동준
제7대 한국관광공사 사장
1972년 7월 26일 ~ 1974년 1월 28일
후임
김좌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