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타 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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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RULE (토론 | 기여)님의 2014년 4월 20일 (일) 00:36 판
메달 기록
마리타 코흐
동독의 기 동독
여자 육상
올림픽
1980년 모스크바 400m
1980년 모스크바 1600m 계주
세계선수권
1983년 헬싱키 200m
1983년 헬싱키 400m 계주
1983년 헬싱키 1600m 계주
1983년 헬싱키 100m

마리타 코흐(독일어: Marita Koch, 1957년 2월 18일 ~ , 결혼 후 이름 :마리타 코흐 마이어 독일어: Marita Koch Meier)는 전 동독의 단거리 육상 선수였다. 그는 선수 시절 실외에서 열여섯 차례, 실내에서 열네 차례나 세계 기록을 갈아치우는 놀라운 성적을 올렸다.

1986년 8월 21일 베를린에서 마리타 코흐

경력

비스마르에서 태어난 코흐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400m 준준결승전에서 뛰었으나 부상으로 인하여 물러나고 말았다.

1977년 밀라노에서 열린 실내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400m 51.8초로 자신의 최초 세계 기록을 세웠다. 이듬해에는 첫 실외 기록 49.19초를 세웠으며 한달 안에 또다른 2개의 세계 기록과 함께 최고로 왔다.

1979년 코흐는 22초 아래로 200m를 달린 첫 여성 선수가 되었다. 카를 마르크스 경기장에서 그녀가 세운 21.71초의 기록은 9년 동안의 세계 기록이 되었다.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에서 400m 금메달과 1600m 계주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이 열리기 3주 전에 그녀는 자신의 기록을 결합시켰으나 동독의 불참으로 이 경기에 나가지 못하게 되었다.

마를리스 괴르가 실내 단거리 육상 경기에서 코흐에게 도전하였는 데, 결과로 보아 코흐는 1980년1985년 사이에 많은 기록들을 세운 50m와 60m의 가장 성공적 육상 선수들 중의 하나가 되었다.

동독 계주 팀의 일원으로서 코흐는 더 많은 세계 기록을 세웠다. 괴르와 함께 이끌었던 팀과 함께 1979년1983년 400m 계주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모스크바 올림픽에서 16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코흐 자신이 일원이었던 같은 팀은 1980년, 1982년1984년 같은 거리에서 세계 기록들을 세웠다.

코흐는 1987년 독일의 가장 성공적 선수들 중의 하나로서 은퇴하기 전에 유럽 육상 선수권 대회 400m 3연속 우승(1980, 1982, 1984)을 차지하였다. 그녀는 200m의 유럽 기록 보유자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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