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SK 와이번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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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SK 와이번스 시즌은 SK 와이번스의 4번째 시즌이며, 조범현 감독 부임 이후 첫 시즌이다. SK 와이번스는 8팀 중 정규시즌 4위에 오르며 창단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후 준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2승 무패로 스윕승을 거두었고, 플레이오프에서는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3승 무패로 스윕승을 거두었으나, 한국시리즈에서 현대 유니콘스에게 3승 4패로 무릎을 꿇고 최종 순위는 2위가 되었고, 최초로 통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전반기 선두 독주의 돌풍을 일으켰으나[1] 투수력 붕괴 때문에 성적이 추락하자 8월 14일부터[2] 김대진 1군 수석코치를 2군감독, 박종훈 2군감독을 1군 수석코치, 김봉근 1군 투수코치를 2군 투수코치, 최계훈 2군 투수코치를 1군 투수코치로 보직 변경시켰다.

코치[편집]

선수단[편집]

각주[편집]

  1. 이동칠 (2003년 8월 15일). “<프로야구> '당근과 채찍'. 연합뉴스. 2022년 3월 10일에 확인함. 
  2. 김석 (2003년 8월 14일). “SK “이대로 주저앉을 순 없다””. 경향신문. 2022년 3월 1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