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OB 베어스 시즌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1987년 OB 베어스 시즌OB 베어스KBO 리그에 참가한 6번째 시즌으로, 김성근 감독이 팀을 이끈 4번째 시즌이다. 이종도가 주장을 맡았다. 팀은 전기 리그에서 2위에 오른 덕에 후기 리그에서 5위에 그치고,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한 롯데 자이언츠보다도 통합 승률이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해태 타이거즈와 맞붙었으며 2차전부터 2연승으로 앞서나갔으나 김형석 (무릎) 박종훈(오른쪽 다리)[1] 두 주축 타자가 부상으로 1차전부터 나서지 못한 탓인지 4차전부터 2연패를 당해 탈락했다.

선수단[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윤득헌 (1987년 10월 6일). “곰「끈기」대 호랑이「순발력」싸움”. 동아일보. 2021년 8월 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