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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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韓國學, 영어: Koreanology, Korean studies)는 한국에 관한 다양한 면의 분야에서 한국 고유의 것을 연구 계발하는 학문이다. 언어, 역사, 지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구되고 있다. 이전에는 국학이라고도 하였으나 보수적, 국수주의적이라는 느낌 때문에 현재는 한국학으로 일반화되었다. 주로 역사적 접근 방법, 문화적 접근방법, 사회/정치적인 접근 방법 등으로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학이 과거의 한국에 대한 연구 뿐 만아니라 현대의 한국 사회 문화에대한 연구를 포함시켜 보다 범위가 넓어지고 있기도 하다.

한국학이라는 낱말은 1940년대, 8·15 광복 이후에 처음 사용되었으나 널리 알려지진 않았다. 그러나 한국전쟁이 끝나고 나서 활발한 연구를 시작했다. 1991년, 대한민국 정부는 한국학을 널리 보급하고자 한국국제교류재단을 세웠다. 한국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다양한 한국의 연구자들 외에도 일본, 미국 등 외국 학자가 연구하는 예도 많다. 2005년 말에는 세계에서 한국학을 개설한 대학이나 기관은 62개국 735개인 것으로 밝혀졌다.[1]

나라별 연구[편집]

일본[편집]

19세기 끝 무렵 일본은 한국과 만주, 중국에 대한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노력을 하였다. 가나자와 쇼자부로(金沢庄三郎)의 <한일 고대지명의 연구>(1912년), 오구라 신페이(小倉進平)의 <조선어학사>(1920년), <향가 및 이두의 연구>(1929년), 마에마 교사쿠(前間恭作)의 <용가고어전>(1924년), 고노 로쿠로(河野六郎)의 <조선방언학시고>(1945년) 등이 있다.

현재도 일본은 한국이 아닌 외국으로서 한국학을 가장 많이 연구하는 국가이다. 335개의 연구기관에서 한국학을 연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편집]

하와이주립대학에서는 1950년대에 이미 한국학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1972년 한국학 센터가 정식 인가되었다. 하와이대학 한국학 센터는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국학 센터로 알려져 있으며 경복궁의 근정전과 향원정을 본 딴 자체 독립 건물을 가지고 있다. UCLA에서는 1985년부터 한국한 관련 강좌가 개설되어 1993년에는 한국학 센터가 설립되었다. 현재는 40여개 강좌가 있으며 리처드루돌프 동아시아도서관에 부속된 한국학도서관이 있다.

참조[편집]

  1. 국내·외 한국학계 소통의 ‘밑거름’ : 외교 : 정치 : 뉴스 : 한겨레

같이 보기[편집]

바깥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