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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포르투 포도주

음료(飮料)는 사람이 마실 수 있도록 만든 액체이다. 음료는 기본적인 욕구일뿐만 아니라, 인간 사회의 문화 요소이기도 하다.

주스와 청량 음료, 탄산 음료를 비롯한 대부분의 음료에 어떤 형태로든 이 포함되있음에도, 물 자체는 대개 음료로 분류되지 않으며, 음료라는 단어 또한 물만을 한정적으로 정의하지 않는다.

모든 생물의 생존에 필수인 물은 인류 또한 생명 유지를 위해 마셔야 하는 만큼 역사에서도 중요하게 여겨졌다. 지방을 제외하고 물은 인체 질량의 약 70%를 구성하고 있으며, 신진 대사 과정에서 신체 용질용제 역할을 하는 결정적인 구성 요소이다. 보건 당국에서는 하루에 적어도 여덟 잔 (1.8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다.

순수한 증류수는 자연 상태에서는 드물다. 먹는 샘물에 많이 이용되는 천연 용천수는 대개 미네라를 함유하고 있다. 선진국에서 소내용수계통를 통해 제공되는 수돗물은 상수도가 가정으로 이어져 수도 꼭지를 통해 공급된다. 이러한 물은 마실 수 있는 것이 보통이며, 정화를 거쳐서 마셔야 할 때도 있다.

알코올 음료, 또는 술은 알코올로 알려진 에탄올이 포함된 음료인데, 화학에서는 여러 혼합 요소가 포함된 알코올로 정의한다. 포도주, 맥주, 증류주와 같은 알코올 음료는 인류 문화의 한 요소로 8,000년이 넘게 발전되어 왔다.

비알코올성 음료에는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으나 알코올 함량이 5% 미만인 맥주포도주가 포함되기도 한다. 이 분류에는 알코올 제거 과정을 거친 맥주나 포도주가 포함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