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천안문

문서 내용이 다른 언어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새 주제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마지막 의견: 6년 전 (Shyoon1님) - 주제: [천안문] → [톈안먼]

[천안문] → [톈안먼][편집]

사용자:Shyoon1 님은 격렬하게 반대하시는 것 같지만, (특수:차이/11747740) [톈안먼]을 페이지 이름으로 하자는 주장에도 일리는 있습니다.

  • 우선 중국어 표기는 ‘현대’의 인명/지명은 발음 기준으로 적고 그 이전의 인명/지명은 한자를 그대로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현대’의 기준은 여러 가지 있지만 대체로 20세기 초의 신해혁명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천안문은 20세기 이전에 지어진 자금성의 문이므로 현대의 것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한편 톈안먼 광장은 20세기에 조성된 것이며, 2~3차례의 톈안먼 사건도 20세기에 일어난 것입니다. 이것으로 톈안먼을 현대에 쓰이는 지명으로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쯔진청’이 아닌 ‘자금성’을 대표 표제어로, ‘천안문’이 아닌 ‘톈안먼’을 대표 표제어로 하고 있습니다.

--Puzzlet Chung (토론) 2018년 1월 19일 (금) 12:28 (KST)답변

찬성 언급하신 톈안먼 광장톈안먼 사건, 그리고 지하철 역들(톈안먼 시역, 톈안먼 둥역)에 관한 문서 모두 "톈안먼"이 들어간 표제어를 사용합니다. 이 문서도 톈안먼을 대표 표제어로 해야 한국어 화자들이 보기에 일관성이 있을 것 같아요. --Phonet (토론) 2018년 1월 20일 (토) 18:13 (KST)답변
늘 얘기하지만,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은 정답이 아닙니다. 그리고, 자금성 황성의 정문 만을 서술하는데 천안문으로 쓰는게 뭐가 문젭니까? 나머지 천안문과 관계된 지명은 "톈안먼"으로 되어 있고, 전 현대 이후에 만들어진 지명을 억지로 돌린 적도 없습니다. -- S.H.Yoon · 기여 · F.A. 2018년 1월 24일 (수) 06:15 (KST)답변
"톈안먼 광장"이나 "톈안먼 사태"에 등장하는 문을 "천안문"이라 부르는 편보다 "톈안먼"이라 부르는 편이 일관적이며, "톈안먼"이라 적으면 중국어를 모르는 한국어 화자가 읽고 이것이 "톈안먼 광장"이나 "톈안먼 사태"와 연관 있는 곳임을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은 정답이 아니지만 훌륭한 참고자료고, 국립국어원에서 대표 표제어를 정할 때는 어떤 내부 지침(많은 경우에 논리적입니다.)을 따라요. --Phonet (토론) 2018년 2월 1일 (목) 10:40 (KST)답변
천안문이란 건축물이 지명이라는 표준국어대사전의 정의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은 밑에 보시면 됩니다. 이걸로 이미 논쟁은 끝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지명의 일반적인 정의에 건축물이 포함되지 않는데 그걸 지명이라고 할 순 없습니다. 그리고 일관적이요? 베이징 황성의 정문을 톈안먼이라 부르는 사람이 많을까요, 천안문이라 부르는 사람이 많을까요? 톈안먼이 지명이라면서, 정작 지명의 보편적 정의에는 건축물이 포함되지 않는 언어도단을 굳이 참고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 S.H.Yoon · 기여 · F.A. 2018년 2월 1일 (목) 16:49 (KST)답변
저는 "지명"이라는 말은 꺼낸 적도 없는데요. 국립국어원이 "톈안먼"을 대표 표제어로 한 데에는 나름의 이유(내부 규정)가 있을 것이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규정들은 보통 어떤 논리에 기반하고요. 그리고 "이미 논쟁은 끝난 거나 마찬가지" "언어도단" "참고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같은 표현을 자제하시고 토론에 차분히 임하시면 좋겠습니다. 결론은 S.H.Yoon님 혼자 정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Phonet (토론) 2018년 2월 5일 (월) 16:20 (KST)답변
추가: 무엇이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자료라는 말은 그 자료를 꼭 참고해야만 한다는 말과 다릅니다. 그리고 참고하지 말아야 할 이유도 없지요. --Phonet (토론) 2018년 2월 5일 (월) 16:24 (KST)답변
@Phonet: 찬성하셨으니 그런것 아닌가요? 국립국어원 하는 짓이 언어도단이니까 언어도단인거지요. 지명에 들어가지도 않고, 한국인들 사이에서 천안문이라고 불리는게 압도적인 것을 구태여 바꾸려고 하니까 이러는거죠. 이상하게 넘겨짚지 마세요. 한국어 화자들이 보기에 일관성이 있다는 말은 근거를 갖추시고 한 말인지요? -- S.H.Yoon · 기여 · F.A. 2018년 2월 5일 (월) 17:03 (KST)답변

찬성 현대에도 사용되는 지명입니다. 슈퍼판다 (토론) 2018년 1월 24일 (수) 21:16 (KST)답변

검색결과로는 천안문이 압도적입니다. 톈안먼이라고 하면 저 성문보다는 톈안먼 광장, 톈안먼 사건 등 다른 쪽으로 검색되는데요. -- S.H.Yoon · 기여 · F.A. 2018년 1월 25일 (목) 08:57 (KST)답변

천안문은 청나라 때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그렇다면 그걸로 이미 끝난 겁니다. 현대에 재건된 것도 아닌, 계속 청대부터 내려온 성문이고 그걸 바꾸는 건 말도 안됩니다. 단지 현대에 지어진 지명인 톈안먼 광장이나, 톈안먼 역 정도로 현대와 전근대를 구분하면 되는 것이지 구태여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쓰라고 했다 해도 그걸 똑같이 따라 쓸 이유는 하등 없습니다. -- S.H.Yoon · 기여 · F.A. 2018년 1월 25일 (목) 08:59 (KST)답변

마지막으로 "지명"이라는 것에 대해 나온 국어사전의 설명입니다.

지명 (地名) : [명사] 마을이나 지방, 산천, 지역 따위의 이름.

도대체 여기 어디에 건축물이 들어간단 말입니까? 건축물의 이름을 다 그대로 중국어 발음으로 하면 인민대회당은 런민다후이당으로 번역할 건가요? 하다못해 천안문이 톈안먼 구라는 곳에 있으면 또 몰라도, 천안문의 공식 행정구역상 주소는 베이징시 둥청구입니다. 단지 표준국어대사전의 표준어랍시고 돌리면 산 호세도 새너제이로 가야 하고, 드 골도 드골로 돌려야 합니다. 현대에 지어진 광장은 따로, 마찬가지로 전근대에 지어진 성문은 따로 봐야 할 것입니다. -- S.H.Yoon · 기여 · F.A. 2018년 1월 25일 (목) 09:09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