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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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군(中和郡)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황해북도 북부에 있는 이다. 면적은 약 232.4㎢ 이고 인구는 2008년 기준으로 77,367명이다.[1] 본래 평양직할시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2010년 평양직할시에서 분리하여 황해북도로 편입시켰다.

위치와 지형[편집]

황해북도의 북부에 있으며 동쪽에 상원군, 서쪽에 강남군, 남쪽에 황주군서흥군, 북쪽에 평양직할시 력포구역, 사동구역이 있다.

북으로는 대동군강동군, 동으로는 황해도수안군강서군과 면하고 있다. 형상 동쪽은 산지 구릉들이 분포하는 카르스트 지형을 이루며, 서쪽은 곤양강이 개석하여 곳곳에 잔구(殘丘)가 전개되는 이른바 평양평야의 일부지대를 이룬다. 정이산·해압산 등은 모두 모식적인 잔구들이다.

기후[편집]

한서의 차가 심하여 한반도 소우지역의 하나가 되고 있다. 연평균 기온 10.3도, 1월 평균 -9.4도, 8월 평균 26.3도, 본군의 최저 기온은 -28.8도(1939년 1월), 최고 기온은 38.5도(1944년 7월), 연강수량은 약 944㎜이다.

역사[편집]

  • 이 지역은 원래 낙랑군 땅이었다가 가화압(加火押)·당악현(唐嶽縣)·서경(西京)·중화현(中和縣)이 되고, 1322년에 중화군, 그 후에 중화부, 다시 1914년에 중화군이 되었다.
  • 1914년에 상원군을 합쳤으며 1929년 4월 1일 고생양면(古生陽面)이 중화면·동두면에, 상도면(上道面)이 풍동면에, 하도면(下道面)이 상원면에, 배화면(培和面)이 간동면에 합면하였다.[2]
도령 제7호
구 행정구역 신 행정구역
고생양면 어부산리, 빙장리, 사룡리, 충의리, 묵성리, 장원리 중화면 일부
고생양면 서옥리, 대류리, 서가리, 다기장리, 조양리 동두면 일부
상도면 일원 풍동면 일부
하도면 일원 상원면 일부
배화면 일원 간동면 일부

1952년에 서부가 강남군으로 분리되고 동부가 상원군으로 분리되었다. 본래 평안남도 중화군이었으나, 1963년에 평안남도에서 분리되어 평양시에 속하게 되었다.

명승지로는 동명왕릉·주천정·공자묘·청룡원·진천(眞泉) 등이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 후[편집]

관내 11면(중화·동두·풍동·수산·양원·천곡·간동·신흥·해압·양정·당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1952년 중화면·동두면·율리면·용연면과 강동면의 1개 리를 합쳐 중화군으로 행정 구역을 개편했으나 그 후 평안남도에서 분리, 평양직할시에 소속시켰다가 다시 평양직할시에 강남군에서 4개 리를 편입시켰다. 그러다가 2010년 평양직할시에서 분리되어 황해북도로 편입되었다.

행정 구역[편집]

중화군은 1읍(중화읍)과 16리(관봉리, 삼성리, 백운리, 진광리, 건산리, 동산리, 금산리, 장산리, 명월리, 채송리, 마장리, 룡산리, 어룡리, 충룡리, 삼흥리, 물동리)로 구성되어 있다.

산업[편집]

동부 산지지역은 석회암지역으로 경지가 적고, 서부의 황주 평야 일부 지역은 관개수리가 잘 되어 있어 논농사가 잘 되며 쌀·조·콩·팥·명화, 이 밖에 사과·모밀·고구마도 많이 산출된다. 그리고 양잠업과 석회암·철광석의 매장도 알려져 있다.

참조 자료[편집]

주석[편집]

  1. 조선중앙통계국,2008년 인구 조사,2009년.
  2. 도령 제7호 면의명칭및구역 (개정 1929년 3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