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첸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주첸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힌디어: दक्षिण कोरिया का चेन्नई में महावाणिज्य दूतावास, 타밀어: தென் கொரியத் துணைதூதரகம், சென்னை)은 인도 내 한국인들의 관심사에 초점을 맞춘 인도 주재 대한민국 대표부 중 하나이다. 첸나이에 위치하며 타밀나두주, 케랄라주, 카르나타카주, 안드라프라데시주, 푸두체리, 락샤드위프 제도를 관할한다. 콜카타 명예 영사관 외에도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주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있다.[1] 현재 첸나이 영사관 총영사는 권영섭이다. 그의 뒤를 이어 첸나이 총영사관 제2총영사 김형태가 나섰다.

역사[편집]

1990년대 인도 정부에 의한 경제 자유화 직후, 몇몇 대한민국 기업들은 첸나이와 그 주변에 주로 자동차와 전자 분야에 기반을 두기 시작했다. 2014년까지 시내와 주변에는 약 4,000명의 한국인들이 머물렀고, 현대 자동차, 삼성전자, 롯데그룹 그리고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한민국 명예 영사관이 있었다. 그러나 이 지역의 증가하는 한국인 인구는 남인도에 본격적인 사무실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총영사관은 2014년 2월 7일 타밀나두 주지사 코니제티 로자야에 의해 출범했다.[2] 2014년 2월 17일부터 타밀나두주, 케랄라주, 카르나타카주, 푸두체리에서 비자 신청이 영사관에서 직접 처리될 예정이다.[3]

각주[편집]

  1. “Korea-ROK”. 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India. 2014년 2월 9일에 확인함. 
  2. Anand, N. (2014년 2월 7일). “Governor inaugurates Korean Consulate”. 《The Hindu》 (Chennai: The Hindu). 2014년 2월 9일에 확인함. 
  3. “Korea's Consulate General Opened in Chennai”. 《The New Indian Express》 (Chennai: Express Publications). 2014년 2월 8일. 2014년 3월 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2월 9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