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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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원(李嗣源, 867년 ~ 933년)은 오대십국 시대후당의 제2대 황제이다. 이극용(李克用)의 양자이다. 묘호는 명종(明宗)이며, 시호는 성덕화무흠효황제(聖德和武欽孝皇帝)이다.

생애 [편집]

대북(代北, 산시성 지역)의 호인(胡人)의 아들로 태어났다. 무용이 뛰어나고 신망이 두꺼워서, 이극용의 양자가 되었다. 거란족 토벌이나 후량 토벌 등에 있어 활약하여, 두각을 나타냈다. 이윽고, 이극용의 친자 장종(莊宗)이 술에 빠져 점차 정치를 돌아보지 않게 되자, 각지에서 반란이 발발하였다. 무장들이 장종을 살해하여, 무장들이 그를 황제로 추대하여 즉위하였다. 926년에 즉위 한 후, 명종은 수도를 개봉(開封)에 정했다. 재상으로 풍도(馮道)를 등용하였고, 내정에 주력 했다. 환관의 세력을 억제하였고, 지배지에 대규모 측량을 행해 세제의 정비를 행하였다. 또, 자신도 사치를 금지하고 검약에 노력해 삼사도(三司徒)를 창설하는 등, 내정에 최대 성과를 올렸다. 국내는 안정되고, 명종은 오대시대의 굴지의 명군으로 칭송되었다.

그러나 명종은, 무장에게 추대 되어 즉위 이후부터, 무장들을 우대하여 권력을 주었고, 무장들의 오만과 전횡을 불러, 933년에 명종이 죽은 후 3년 뒤에 후당이 멸망하는 원인이 되었다.

전 임
의제 후당 장종 이존욱
제2대 후당 황제
926년 ~ 933년
후 임
3남 후당 민제 이종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