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메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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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메네스는 기원저 559년에서 기원전 330년까지 지배했던 아케메네스 왕조의 시조이다. 그는 기원전 700년경에 우르미아 호수 근처의 북서 이란의 작은 영역에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시리아인들은 그곳을 파르수마스(파르수의 땅)으로 불렀다. 그가 죽자 테이스페스가 그의 뒤를 계승하였다고 한다. 테이스페스는 페르시아인들을 이끌고 남부 이란의 엘람의 도시 안샨을 정복하고 정착하였다.

후대의 다리우스 1세는 아케메네스의 후예임을 자처하며 왕위 계승의 정통성을 주장할 수 있었는데, 아케메네스에 관한 사료가 부족하다는 점에 미루어 아케메네스가 다리우스의 의해 창작된 인물이라는 설도 있다.

한편, 고대 그리스의 작가들은 아케메네스에 관한 전설에 대하여 서술하였는데, 아케메네스의 종족을 파사르가대라 불렀으며 그가 독수리에 의해 양육되었다고 말하였다. 플라톤은 아케메네스가 페르세스(안드로메다와 페르세우스의 아들)라 하였다. 또한 에티오피아 여왕 안드로메다와 그리스의 영웅 페르세우스의 아들이며 제우스의 손자라고 서술하였다. 그러나 후대의 작가들은 아케메네스와 페르세스는 다른 인물이라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