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합미성

합미성
(合米城)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71호
(1984년 4월 1일 지정)
위치
순창 합미성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순창 합미성
순창 합미성
순창 합미성(대한민국)
주소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 신흥리 산51
좌표북위 35° 27′ 44″ 동경 127° 15′ 01″ / 북위 35.46222° 동경 127.25028°  / 35.46222; 127.25028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합미성(合米城)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에 있는 백제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터이다. 1984년 4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재자료 제71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이 성은 언제 쌓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백제 때 만든 것으로 보이며, 현재 둘레 500m 정도가 남아 있다. 조선시대에 성을 보수하여 병사들의 군량미를 저장하였기 때문에 합미성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 산성의 특징은 내성과 외성이 있는 점으로, 내성은 성곽의 동북쪽 모서리에 돌출되어 있는데, 성 안에서는 가장 높은 있어 조망대 구실을 한다. 성곽의 규모는 동변 19m, 북변 37m이며, 동쪽과 북쪽 성벽이 외성벽을 겸하고 있다. 성 안쪽과 구분하는 성 줄기는 남쪽 40m, 서쪽 13m이다. 북쪽에는 북문터가 있어 밖으로부터 직접 내성에 출입할 수 있게 되어있고, 내성 남변과 외성 사이의 구석에는 외성에서 내성으로 들어가는 성문터가 있다.

몇 해 전까지도 합미성터의 땅을 파보면 불에 탄 이 나왔다고 한다.

참고 자료[편집]

  • 합미성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