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후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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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장샤구 땅콩 건조 및 포장

수확후처리(postharvest)는 농업에서 냉각, 청소, 분류 및 포장을 포함하여 수확 직후 농작물 생산 단계이다. 작물이 에서 제거되거나 모 식물에서 분리되는 순간, 작물은 악화되기 시작한다. 수확후처리는 작물이 신선한 소비를 위해 판매되는지 또는 가공 식품의 성분으로 사용되는지 여부와 같이 최종 품질을 크게 결정한다.

목표[편집]

수확후처리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제품을 시원하게 유지하여 수분 손실을 방지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화학적 변화를 늦추며 멍과 같은 물리적 손상을 방지하여 부패를 지연시키는 것이다.[1] 오염된 세척수의 잔류물과 같이 신선한 농산물에 의해 운반될 수 있는 병원균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위생도 중요한 요소이다.

포장 이후 수확후처리는 일반적으로 선과장에서 계속된다. 이는 그늘과 흐르는 물을 제공하는 간단한 창고일 수도 있고, 컨베이어 벨트, 자동화된 분류 및 포장 스테이션, 워크인 쿨러 등을 갖춘 대규모의 정교하고 기계화된 시설일 수도 있다. 기계화된 수확에서는 가공이 실제 수확 과정의 일부로 시작될 수도 있으며, 수확 기계에 의해 초기 청소 및 분류가 수행된다.

수확 후 초기 저장 조건은 품질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작물마다 최적의 보관 온도와 습도 범위가 있다. 또한 특정 작물은 원치 않는 화학적 상호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효과적으로 함께 보관할 수 없다. 특히 대규모 작업에서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고속 냉각 방법과 정교한 냉장 및 대기 제어 환경이 사용된다.

각주[편집]

  1. Janet Bachmann and Richard Earles (August 2000). “Postharvest Handling of Fruits and Vegetables”. NCAT. 2002년 2월 1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