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기모노를 입은 여성이 차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

다도(일본어: 茶道 (さどう, ちゃどう) 사도, 자도[*])는 일본차 의식을 말한다. 다도를 차 의식을 뜻하는 포괄적인 말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대개 일본의 차 의식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개요[편집]

다도는 원래 중국을 거쳐서 일본으로 전해진 것인데, 일본이 이를 예술적으로 바꾸었다고 평가받고 있다.[1]:124 일본의 다도는 16세기 후반 센노 리큐(일본어: 千利休 (せんのりきゅう))에 의해 완성되었다.[1]:124 다도의 예법에는 사무라이의 예법이나 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것은 일본의 전통적인 예의 작법에 강한 영향을 미쳤다.[1]:124 현대 일본에서는 신부 수업의 한 과정으로서 다도가 행해지고 있다.[1]:125

순서[편집]

대기 대기 → 손 씻기
초좌 입실 → 도코노마, 가마 감상 → 숯불 감상 → 가이세키 요리 먹기 → 오모가시 먹기
휴식 퇴실 → 휴식 → 손 씻기
후좌 입실 → 도코노마, 가마 감상 → 고이차 마시기 → 다도구 감상 → 숯불 감상 → 히가시 먹기 → 우스차 마시기 → 다도구 감상
Tearoom layout.svg
화덕인 로와 물을 끓이는 솥인 가마
대기
  • 다회에 초대된 손님들은 실내에 마련된 대기실에서 대기한다. 주인의 보조인 한토가 나와 손님을 호명하여 출석을 확인한다.
  • 손님은 정객, 차객, 삼객, 말객 등의 순서로 역할을 정한다.
  • 대기실에서 나와 로지를 따라 들어가 대기 장소에 미리 정한 순서대로 앉는다.
  • 주인이 나오면 손님들은 주인에 인사를 한다.
  • 주인이 다실로 들어가면 손님들은 순서대로 쓰쿠바이에서 손과 입을 씻는다.
초좌
  • 손을 씻고 순서대로 다실에 들어간다.
  • 다신에 들어간 후 도코노마에 가서 절을 하고 장식된 꽃과 족자를 감상한다.
  • 도코노마를 감상한 후 화덕으로 가 가마를 감상한다.
  • 말객까지 모두 들어오면 손님들은 정해진 자리에 앉는다.
  • 주인이 로에 숯불을 피우면 로로 와 손님들은 숯불을 감상한다.
  • 손님들은 주인이 내온 가이세키 요리를 먹는다.
  • 가이세키 요리를 먹은 후 오모가시 과자를 먹는다.
휴식
  • 과자를 먹은 후 손님은 로지로 다시 나가 대기 장소에 앉는다.
  • 주인은 손님들이 나간 사이에 토코노마의 족자를 내리고 그 자리에 꽃을 장식한다.
  • 주인은 차를 낼 준비를 마치고 징을 쳐 손님들에게 준비가 끝났음을 알린다.
  • 손님들은 징이 울리면 쭈그리고 앉아 징 소리를 듣는다.
  • 손님들은 쓰쿠바이에 가서 손과 입을 씻는다.
후좌
  • 손님들은 다실에 들어가 도코노마를 감상한다.
  • 도코노마를 감상한 후 가마와 라이레, 미즈사시를 감상한다.
  • 손님은 주인이 만든 고이차를 순서대로 나눠서 마신다.
  • 고이차를 말객까지 마시고 찻잔과 다도구를 순서대로 감상한다.
  • 주인이 다시 숯불을 지피면 손님들은 로로 와 숯불을 감상한다.
  • 손님은 주인이 내온 히가시를 먹는다.
  • 주인은 우스차를 만든다. 우스차는 손님의 순서대로 한 잔식 준다.
  • 우스차를 마신 후 찻잔을 감상하면서 차 맛에 대하여 주인과 대화를 나눈다.
  • 찻잔을 감상한 후 다도구를 감상하며 다도구에 대해 주인과 대화를 나눈다.
  • 주인이 손님의 순서대로 인사를 나누고 들어가면 손님은 순서대로 퇴실한다.

참조[편집]

  1. 정형 (2009년), 《사진·통계와 함께 읽는 일본, 일본인, 일본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