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마 텔레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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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 텔레토비》(Teletubbies)는 1997년 3월 31일부터 2001년 1월 5일까지 BBC에서 만든 어린이용 TV 시리즈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한국방송공사에서 1998년 10월 5일부터 2005년 3월 25일까지 방영되었다.

내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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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4가지 색의 옷을 입은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영국 BBC 방영분의 이름은 팅키윙키, 딥시, 랄라, 포)등 4명의 인형들은 머리에 안테나, 배에는 텔레비전을 달고 엉덩이에는 마치 기저귀를 차고 있는 듯 통통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건강하게 춤추면서 반복 동작과 율동을 보여준다. 방송 무대는 텔레토비랜드로, 동산 위에 갓난아이의 얼굴을 한 태양이 미소짓고, 토끼가 뛰어놀고,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있고, 커다란 바람개비가 도는 공상의 세계이다. 이곳에 사는 4명의 텔레토비들은 어린이다운 귀엽고 간단한 언어를 사용하면서 커다란 엉덩이와 짧은 다리로 뛰고 구르면서 놀며 집에서는 좋아하는 음식도 먹는다. 텔레토비 이야기의 중간에는 텔레토비의 배에 달린 TV를 통해 현실의 어린이들의 일상생활을 소개하는 영상을 두 편씩 보여준다. 이것은 월요일은 손의 날-만들기, 화요일은 눈의 날-체험 놀이, 수요일은 귀의 날-소리 놀이, 목요일은 몸의 날-신체 놀이, 금요일은 머리의 날-두뇌 놀이로 특화를 시켜 스토리를 전개하여 유아의 전인 교육을 지향하며, 반복 욕구에 응하는 특징을 갖는다. 텔레토비가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끄는 첫 번째 이유는 철저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진 유아 교육과 언어학의 집결체이기 때문이다. 영국의 언어학자 앤드류 데이븐포트(Andrew Davenport) 가 제작에 참여하였고, 국내 제작분도 대학의 유아 교육 전문 인력들이 감수하였다. 또한 텔레토비가 다른 유아 프로그램과 구분되는 점은 노소의 구분이 없다는 것이다. 처음엔 느리고 반복되는 내용에 지루해하던 어른들도 차츰 내용에 빠져들면서 유아언어를 흉내낼 정도이며, 이러한 현상은 평화롭고 따뜻한 배경화면과 아무 고민 없이 단순하게 살아가는 캐릭터가 삶에 지친 어른들을 동심의 세계로 이끌었다고 분석할 수 있다.

등장인물[편집]

텔레토비 멤버[편집]

  • 보라돌이 (Tinky Winky, 보라색)는 보라색 옷을 입고 있으며, 텔레토비 중에서 가장 키가 크다. BBC에서 만든 원래 이름은 Tinky Winky이지만, 유아가 시청해야 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대한민국에서는 한국어로 된 이름으로 변경했다. 제리 폴웰 목사가 한때 동성애자를 상징하는 캐릭터라고 비난하기도 했다.[1]
  • 뚜비 (Dipsy, 녹색)는 초록색 옷을 입고 있으며, 텔레토비중에서 두 번째로 키가 크다. 원작에서의 이름은 Dipsy다.
  • 나나 (Laa-Laa, 노랑)는 두 번째로 작은 노란색 텔레토비로 오렌지색의 공을 좋아한다. 춤추고, 깡충 깡충 뛰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한다. 원작에서의 이름은 Laa-Laa다.
  • (Po, 빨강)는 가장 작은 빨간색 텔레토비로 분홍색과 파란색의 스쿠터를 좋아한다. 원작에서의 이름은 Po다.

다른 등장인물[편집]

  • 누누 (Noo-Noo) 진공청소기 모양 로봇으로 텔레토비들이 흘린 것을 치우고 집을 지킨다.
  • 해님 (Baby sun) 태양에 아기 얼굴이 들어가 있다.

논란[편집]

2009년 10월 22일, 러시아 언론 AIF영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인용, 前 BBC 유아 프로그램 프로듀서 사라 그라함이 “텔레토비 제작에 참여할 당시 나를 포함해 제작진 중 일부가 마약을 복용했다”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9년간 BBC에서 근무한 그녀는 BBC에 첫 출근한 날부터 동료 직원들로부터 코카인을 권유받았다고 밝혔다. 더욱 놀라운 것은 직원들의 마약 복용 문제는 비단 텔레토비뿐만 아니라 BBC 전체에 퍼져 있었으며, 고위층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제작진의 ‘창조적 사고’를 복돋기 위해 막기는커녕 권장했다는 것이다.

그녀는 “당시 BBC 출연진들의 엉뚱하고 특이한 행동은 창조적 사고가 아닌 그저 마약에 취한 상태였기 때문”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나온 대표적 작품이 텔레토비처럼 큰 인기를 끌었던 어린이 프로그램”이라고 고백했다.[2]

패러디[편집]

대한민국의 방송사인 TVN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SNL 코리아에서, 한국의 정치인들을 텔레토비에 비유한 풍자 개그인 여의도 텔레토비라는 이름으로 패러디 했다. 각 캐릭터의 이름은 구라돌이(통합진보당 또는 이정희), 앰비(이명박 대통령), 화나(민주통합당) 또는 문제니(문재인), 또(새누리당 또는 박근혜) 그리고 안쳤어(안철수)가 나온다. 각 화 마다 정치와 연관된 시사를 풍자하는 내용이다. 이러한 풍자 내용에 대하여 새누리당 홍지만의원이 새누리당과 박근혜를 비하하는것이 아니냐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방송 심의기관에서 이 문제에 대하여 제제할 필요가 없다고 판정하였다. 이러한 판정 과정도 방송에서 풍자되었다.

캐릭터의 배에는 소속 정파의 로고를 새겼다. 즉 구라돌이는 통합진보당의 로고, 앰비는 청와대의 휘장, 문제니는 민주통합당의 로고, 또는 새누리당과 박근혜 캠프의 로고를 새겼으며, 무소속인 안쳤어는 최근까지 맡았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을 암시하는 서울대학교 교문을 새겼다. 또한 문제니는 대한민국 육군 특수전사령부 출신인 것을 풍자하기 위하여 특전사 요원들이 착용하는 베레를 착용한다.

SNL코리아 시즌4 부터 글로벌 텔레토비라는 이름으로 개편했는데 각 인물은 여의도 텔레토비의 또(박근혜 대통령)와 안쳤어(안철수), 야매(아베 신조일본 총리), 시핑(시진핑 국가주석), 오바돌이(버락 오바마대통령) 그리고 정으니(김정은 제1비서)등이 나온다.

참조[편집]

  1. National News Briefs; Falwell Sees 'Gay' In a Teletubby - The New York Times
  2. 김현섭. "전 프로듀서 충격 고백 “텔레토비 제작진들 마약한 채 제작”", 《국민일보》, 2009년 10월 24일 작성. 2009년 10월 25일 확인.

같이 보기[편집]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