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양동산성

김해 양동산성
(金海 良洞山城)
대한민국 경상남도기념물
종목기념물 제91호
(1988년 12월 23일 지정)
면적65,820m2
위치
김해 양동산성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김해 양동산성
김해 양동산성
김해 양동산성(대한민국)
주소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양동 산 39-1,2
좌표북위 35° 14′ 8″ 동경 128° 47′ 59″ / 북위 35.23556° 동경 128.79972°  / 35.23556; 128.79972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김해 양동산성(金海 良洞山城)은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에 있는 산성이다. 1988년 12월 23일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91호 양동산성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김해 양동산성으로 문화재 명칭이 변경되었다.[1]

개요[편집]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양동리와 내삼리의 경계에 위치한 산봉우리를 두른 테뫼식 산성으로 일부는 흙으로 쌓고, 일부는 대강 다듬은 자연석을 사용하였다. 이 산성은 문헌상 '가곡산성', '양동산성'이라고 부르고 있다.

김해평야와 낙동강 하구를 효과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있으며, 둘레는 약 800m이고 성벽의 높이와 폭은 2.5m이다. 남쪽과 북쪽의 문터에는 주춧돌이 남아있고, 성안에는 우물터의 흔적과 가야 토기조각들이 확인되었다.

이 산성은 주변의 양동리 무덤들과 유하리 조개더미와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며, 원삼국시대에서 가야 때까지의 역사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각주[편집]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