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建陽)은 1896년 1월 1일부터 1897년 8월 16일까지 사용된 조선의 연호이다.
조선의 급진개화파(개화당) 세력은 을미사변(1895) 이후 갑오개혁(1894)때 만들어진 내정개혁안을 추진하였으며, 1895년 음력 11월 17일을 양력 1896년 1월 1일로 정하고, 연호를 "건양(建陽)"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