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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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매거진(GARM Magazine)은 한 권에 한 가지 건축재료를 주제로 소개하는 원토픽 매거진이다.

개요[편집]

'감'은 순우리말로 재료를 뜻한다. 감 매거진 시리즈는 개인의 창조성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방법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의식주 중에서 머무는 ‘주’를 중심으로 자신의 공간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서다. 그 시작은 건축의 가장 작은 물리적인 단위인 ‘재료’에 대한 조사로, 독자에게 ‘좋은 재료’를 구분하고 사용하는 데 도움을 준다.

2017년 7월 1일 첫 선을 보인 시즌1은 <목재>, <벽돌>, <콘크리트> 편으로 건축의 기본재료로 이루어진다. 각 권에서는 종류, 유통처, 선택 기준 등 재료를 선택하면서 여러 번 고민하던 것들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다. 시즌2는 인테리어 재료를 주제로 꾸려졌다. <페인트>, <타일>, <바닥재> 편으로 디자이너는 물론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도 쉽게 따라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2018년 9월에 발간된 <철재>, <유리>, <석재> 편은 건물의 풍경을 만드는 외장재 편으로, 재료의 다양한 가공방식과 활용 방법, 그리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시즌4에서는 소재를 넘어서 <창호>, <조명>, <빌트인가구> 등 기술이 필요한 하드웨어를 다뤘다. 2020년 발간된 시즌5는 <알루미늄>, <패브릭>, <플라스틱>으로 건축의 경량화를 소개한다. 2021년 발간된 시즌6는 건축의 완성을 위한 재료 쓰임의 끝단인 하드웨어를 <건축 하드웨어>와 <인테리어 하드웨어>로 구분해 면면을 살폈다. 시즌7은 건축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할 재료로 새롭게 도약하는 <우드II>와 <종이> 편을 통해 건축, 공간을 넘어 사회 전반에서 재료의 역할을 톺아본다. 2023년 발간된 시즌8에서는 일상에서 만나는 녹지가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했는지 <실외조경>과 <실내조경>으로 나누어 조경 층위의 이야기들을 조적한다. 2024년 시즌9은 외부환경으로부터 사람을 보호하는 건축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인 <단열>과 <방수>를 통해 건물의 내구성과 환경을 통제하는 기술 전반을 조명한다.

발간 도서[편집]

시즌 호수 주제 상세
1. 건축 기본재료 감01 목재 (Wood)
감02 벽돌 (Brick)
감03 콘크리트 (Concrete)
2. 인테리어 재료 감04 페인트 (Paint)
감05 타일 (Tile)
감06 바닥재 (Flooring)
3. 외장재 감07 철재 (Steel)
감08 유리 (Glass)
감09 석재 (Stone)
4. 제품 감10 창호 (Window)
감11 조명 (Lighting)
감12 빌트인 가구 (Built-in Furniture)
5. 가벼운 재료 감13 알루미늄 (Aluminum)
감14 패브릭 (Fabric)
감15 플라스틱 (Plastic)
6. 하드웨어 감16 건축 하드웨어 (Architectural Hardware)
감17 인테리어 하드웨어 (Interior Hardware)
7. 친환경 감18 목재 II (Wood II)
감19 종이 (Paper)
8. 조경 감20 실외조경 (Landscape I:Outdoor)
감21 실내조경 (Landscape II:Indoor)
9. 물과 불 감22 단열 (Insulation)
감23 방수 (Waterproof)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