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차실라 청년단
판차실라 청년단(인도네시아어: Pemuda Pancasila, PP)은 인도네시아의 준군사조직이다. 1959년 10월 28일 아불 하리스 나수티온 장군이 인도네시아 독립촉성동맹의 청년부문조직으로 창설했다.[1][2][3]
수하르토의 신질서 독재기간 정부를 지지하는 준공식적 정치깡패로 활동했다. "판차실라"라는 말은 본래 인도네시아의 5대 국시를 의미하는 것이다. 판차실라 청년단은 1965년 수하르토의 쿠데타가 성공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했으며, 인도네시아 육군의 죽음의 부대 구실을 하면서 수마트라섬 북부에서 100만 명 이상의 공산주의자 혐의자 및 화교들을 살해했다.
현재 단원 수는 30만 여명이다.[4]
각주[편집]
- ↑ “Jakarta prominent mass organization and ethnic groups”. Jakarta Post. 2009년 8월 28일. 2014년 5월 8일에 확인함.
- ↑ Hefner, Robert W. 〈Social Legacies and Possible Futures〉. 《Indonesia: The Great Transition》. 120쪽.
- ↑ Anderson, Benedict R. O'G. (Ed) (2001). 《Violence and the State in Suharto's Indonesia》. SEAP Publications. 16쪽. ISBN 9780877277293.
- ↑ Youth Gangs and Otherwise in Indonesia Archived 2012년 6월 17일 - 웨이백 머신; RYTER, Loren, University of Michigan; presented at the Global Gangs Workshop, 14-15 May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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