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팔로 조약 (1920년):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1번째 줄:
{{다른 뜻|1922년 라팔로 조약}}
{{다른 뜻|1922년 라팔로 조약}}


'''라팔로 조약'''은 [[이탈리아 왕국]]과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왕국]] 사이에 맺어진 조약이다. 이를 통해 양국은 [[아드리아 해]]에 면해 있는 지역의 영토 문제를 해결하려 하였다.
'''라팔로 조약'''은 [[이탈리아 왕국]]과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왕국]] 사이에 맺어진 조약이다. 이를 통해 양국은 [[아드리아 해]]에 면해 있는 국경 지대의 영토 문제를 해결하려 하였다. 11월 12일에 양측은 조약에 서명했다.

[[세계 1차 대전]]이 끝날 무렵, 이탈리아와 유고슬라비아 사이에는 긴장감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해체되면서 이탈리아는 [[1915년 런던 조약]]의 내용대로 이 지역을 점령하였다. 그러나 이 지역은 슬로베니아인과 크로아티아인들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곳이었다.


[[분류:이탈리아의 역사]]
[[분류:이탈리아의 역사]]

2009년 11월 13일 (금) 12:46 판

라팔로 조약이탈리아 왕국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왕국 사이에 맺어진 조약이다. 이를 통해 양국은 아드리아 해에 면해 있는 국경 지대의 영토 문제를 해결하려 하였다. 11월 12일에 양측은 조약에 서명했다.

세계 1차 대전이 끝날 무렵, 이탈리아와 유고슬라비아 사이에는 긴장감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해체되면서 이탈리아는 1915년 런던 조약의 내용대로 이 지역을 점령하였다. 그러나 이 지역은 슬로베니아인과 크로아티아인들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