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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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재생산지수]]가 3일 경우, 집단면역이 되기 위해서는 인구의 70%가 백신을 접종해야만 한다. 정부는 2021년 11월까지 인구의 70%인 3600만명에게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
[[감염재생산지수]]가 3일 경우, 집단면역이 되기 위해서는 인구의 70%가 백신을 접종해야만 한다. 정부는 2021년 11월까지 인구의 70%인 3600만명에게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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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감염재생산지수(감염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지표)가 2.8일 경우를 가정해 전 국민의 70%에게 백신을 접종하면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 국민의 70%에게 예방효과가 90%인 백신을 접종해 전 국민의 63∼64%에 항체가 형성되면 이론적으로 집단면역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
정부는 감염재생산지수(감염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지표)가 2.8일 경우를 가정해 전 국민의 70%에게 백신을 접종하면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 국민의 70%에게 예방효과가 90%인 백신을 접종해 전 국민의 63∼64%에 항체가 형성되면 이론적으로 집단면역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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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7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브리핑에서 "우리나라의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는 현재 1.0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인데 이 지수가 낮으면 집단면역도가 설령 낮아도 백신의 효과가 일찍 그리고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5라고 가정하면 전체 국민의 3분의 1에게 면역이 형성되면 감염재생산지수 1.5 아래에서 유행을 잠재울 수 있다는 이론적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지난주(4월25일∼5월1일) 국내 감염재생산지수는 0.99로 1.0 미만이다. |
2021년 5월 7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브리핑에서 "우리나라의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는 현재 1.0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인데 이 지수가 낮으면 집단면역도가 설령 낮아도 백신의 효과가 일찍 그리고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5라고 가정하면 전체 국민의 3분의 1에게 면역이 형성되면 감염재생산지수 1.5 아래에서 유행을 잠재울 수 있다는 이론적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지난주(4월25일∼5월1일) 국내 감염재생산지수는 0.99로 1.0 미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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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9일 (일) 12:01 판
대한민국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은 2021년 2월 26일 시작되었으며, 2021년 11월에 집단면역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하는 대한민국에서의 예방접종 프로그램이다.
진행 상황
매일 9시 30분 질병관리청에서 전날의 예방접종 통계를 발표한다.
2021년 5월 3일, 정부는 65~74세 노인 494만 명의 백신 접종을 5월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60~64세 400만 명은 6월 7일부터 접종한다. 이들은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다.
집단면역
감염재생산지수가 3일 경우, 집단면역이 되기 위해서는 인구의 70%가 백신을 접종해야만 한다. 정부는 2021년 11월까지 인구의 70%인 3600만명에게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부는 감염재생산지수(감염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지표)가 2.8일 경우를 가정해 전 국민의 70%에게 백신을 접종하면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 국민의 70%에게 예방효과가 90%인 백신을 접종해 전 국민의 63∼64%에 항체가 형성되면 이론적으로 집단면역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2021년 5월 7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브리핑에서 "우리나라의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는 현재 1.0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인데 이 지수가 낮으면 집단면역도가 설령 낮아도 백신의 효과가 일찍 그리고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5라고 가정하면 전체 국민의 3분의 1에게 면역이 형성되면 감염재생산지수 1.5 아래에서 유행을 잠재울 수 있다는 이론적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지난주(4월25일∼5월1일) 국내 감염재생산지수는 0.99로 1.0 미만이다.
당초 정부는 2021년 상반기 까지 1차 접종 1200만명이 목표였는데, 1차 접종 1300만명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집단면역 불가론
러시아 시베리아의 알렉산더 체푸르노프 박사는 69세로, 코로나19 백신 전문가이다. 직접 자신에게 생체실험을 해서 코로나19에 2번 걸려봤다. 코로나19의 집단면역은 불가능하다는게 박사의 주장이다. 항체가 3개월이 지나자 사라지더라는 것이다.[1]
2021년 5월 3일,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장(서울대 감염내과 교수)은 "많은 국민이 집단면역에 도달하면 마스크를 벗고, 세계여행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된다고 믿고 있다"며 "하지만 코로나19는 독감처럼 토착화돼 집단면역이 달성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오 교수는 2020년 3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집단면역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자가격리
2021년 5월 5일,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자는 해외 출국 후에도 자가 격리가 면제됐다. 미국 하와이, 사이판, 몰디브,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등 휴양지에서는 이미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있다. 다만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이나 브라질발(發)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국가에서 들어온 경우는 기존대로 입국 후 2주간 격리 생활을 해야 한다.
국내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했더라도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의심 증상이 없으면 5일 부터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백신 종류에 따라 필요한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뒤 2주가 지난 사람에게만 혜택이 주어진다.
백신별 현황
계약한 백신
| Vaccine | 진행상황 | 계약 물량 | 허가일 | 접종 시작일 | 생산자 | 코백스 여부 |
|---|---|---|---|---|---|---|
| 아스트라제네카 | 사용허가 | 2000만 회분 (1000만 명분) |  2021년 2월 10일[2]
|
2021년 2월 26일[3]
|
 SK바이오사이언스
|
- |
| 최대 260만 회분 | SK바이오사이언스
|
COVAX | ||||
| 화이자-바이온텍 | 사용허가 | 최대 10만 회분 |  2021년 2월 3일 (특례수입)[4] 2021년 3월 5일[5]
|
2021년 2월 27일[6]
|
 화이자
|
COVAX |
| 6600만 회분 (3300만 회분) | 화이자
|
- | ||||
| 얀센 | 사용허가 | 6 million | 2021년 4월 7일[7]
|
미결정 |  이머전트 바이오솔루션
|
- |
| 모더나 | 허가심사 진행중 | 4000만 회분 (2000만 명분) | 미결정 | 미결정 | 미정 | - |
| 노바백스 | 3상 임상 진행중 | 4000만 회분 (2000만 명분) | 미결정 | 미결정 | SK바이오사이언스
|
- |
한국 기업이 개발중인 백신
| 백신명 | 방식 | 임상 1상 | 임상 2상 | 임상 3상 |
|---|---|---|---|---|
| INO-4800 | DNA | 완료
|
진행 중 | 진행 중 |
| GX-19 (GX-19N) | DNA | 진행 중 | 진행 중 | 
|
| EuCorVac-19 | 유전자 재조합 | In progress | In progress | Not Yet
|
| GBP510 | 유전자 재조합 | In progress | In progress | Not Yet
|
| AdCLD-CoV19 | 바이러스 벡터 | In progress | In progress | Not Yet
|
| GLS-5310 | DNA | 진행 중 | 진행 중 | Not Yet
|
| NBP2001 | DNA | 진행 중 | Not Yet
|
Not Yet
|
각주
- ↑ [World Now] 러시아 노교수의 목숨건 코로나 인체실험…"집단 면역은 허상", MBC, 2020.10.30.
- ↑ Maresca, Thomas (2021년 2월 10일). “South Korea approves AstraZeneca COVID-19 vaccine”. 《UPI》. 2021년 2월 28일에 확인함.
- ↑ Kim, Tong-hyung (2021년 2월 26일). “South Korea starts vaccinating, but people over 65 must wait”. 《ABC News》. 2021년 2월 28일에 확인함.
- ↑ Lim, Jeong-yeo (2021년 2월 3일). “South Korea approves special import of Pfizer vaccine”. 《The Korea Herald》. 2021년 2월 28일에 확인함.
- ↑ Kim, Han-joo (2021년 3월 5일). “S. Korea approves Pfizer's COVID-19 vaccine amid immunization push”. 《Yonhap News Agency》. 2021년 3월 5일에 확인함.
- ↑ Lee, Kyung-eun (2021년 2월 27일). “S. Korea begins rolling out Pfizer vaccines on second day of national vaccination program”. 《Arirang News》. 2021년 2월 28일에 확인함.
- ↑ “S. Korea approves Janssen's COVID-19 vaccine”. 《Yonhap News Agency》. 2021년 4월 7일. 2021년 4월 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