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승 (명나라):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태그: m 모바일 웹
2번째 줄: 2번째 줄:


== 생애 ==
== 생애 ==
이유승은 [[이여송]]의 심복 부장이었다. 젊은 시절 어떤 기생과 사랑에 빠진 나머지 중요한 군법을 어기고 말았다. 그는 당연히 참수 당하리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이여송]]은 용서를 해주었고 기생과 결혼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유승은 [[이여송]]의 심복 부장이었다. 젊은 시절 어떤 기생과 사랑에 빠진 나머지 중요한 군법을 어기고 말았다. 그는 당연히 참수 당하리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이여송]]은 용서를 해주었고 기생과 결혼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그는 이여송의 부장으로 참전하였는데, [[제4차 평양성 전투]]에서 일본군과 싸워 크게 이겼다. [[벽제관 전투]]에서 이여송이 목숨을 잃게 될 위기에 몰리자, 이유승은 큰 소리로 욕을 하며 단도를 던져 이여송을 보호했다. 그러나 일본군이 쏜 [[조총]]탄에 맞아 [[작전 중 사망|전사]]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그는 이여송의 부장으로 참전하였는데, [[제4차 평양성 전투]]에서 일본군과 싸워 크게 이겼다. [[벽제관 전투]]에서 이여송이 목숨을 잃게 될 위기에 몰리자, 이유승은 큰 소리로 욕을 하며 단도를 던져 이여송을 보호했다. 그러나 일본군이 쏜 [[조총]]탄에 맞아 [[작전 중 사망|전사]]하였다.

2019년 11월 28일 (목) 23:50 판

이유승(李有昇, 생년 미상 ~ 1593년)은 명나라 말기의 장수이다.

생애

이유승은 이여송의 심복 부장이었다. 젊은 시절 어떤 기생과 사랑에 빠진 나머지 중요한 군법을 어기고 말았다. 그는 당연히 참수 당하리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이여송은 용서를 해주었고 기생과 결혼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그는 이여송의 부장으로 참전하였는데, 제4차 평양성 전투에서 일본군과 싸워 크게 이겼다. 벽제관 전투에서 이여송이 목숨을 잃게 될 위기에 몰리자, 이유승은 큰 소리로 욕을 하며 단도를 던져 이여송을 보호했다. 그러나 일본군이 쏜 조총탄에 맞아 전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