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1962년 10월 19일 세네갈과 외교 관계를 수립하고 1973년 5월 4일 주세네갈 대한민국 대사관을 개설하였고, 2007년 8월 2일 주한 세네갈 대사관을 개설하였다.
세네갈은 비동맹주의에 입각한 중립 외교 노선을 견지하므로 원칙적으로 남북한 등거리 외교 정책을 표방하여 남북한 모두와 친선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유엔 등 국제 무대에서도 원만한 협력 관계를 이루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는 1972년 9월 11일 외교 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1972년 11월 6일 세네갈에 상주 대사관을 개설하였다가 1998년 2월 경제 사정으로 폐쇄하였다.
1979년 4월 레오폴 세다르 상고르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고, 1982년 8월 전두환 대통령이 세네갈을 방문하였으며, 1984년 7월에는 압둘라예 와데 대통령이 방한하였다.
2. 차관급 이상의 예우를 받는 13개 재외공관장[1] 중 6자 회담 참가국 및 국제기구의 재외공관장인 미국 대사, 중국 대사, 러시아 대사, 일본 대사, UN 대표, OECD 대표 등 6개 재외공관장은 장관급 예우를, 벨기에 대사 겸 유럽 연합·NATO 대표, 영국 대사, 프랑스 대사, 독일 대사, 인도 대사, 제네바 대표, ASEAN 대표 등 기타 주요국 대사들은 차관급 예우를 받는다.
3. 대한민국 재외공관 중 대사관은 190개국에, 대표부는 5개국에, 총영사관은 45개가 설치되어 있다. 다만, 대사관은 겸임 지역을 제외하면 124개국에 한정된다.
4. 몬트리올 총영사관은 국제민간항공기구 대표부를, 네덜란드 대사관은 헤이그 국제 기구 대표부를, 벨기에 대사관은 유럽 연합 대사관·북대서양 조약 기구 대표부를, 영국 대사관은 국제 해사 기구 대표부를, 오스트리아 대사관은 빈 국제 기구 대표부를, 에티오피아 대사관은 아프리카 연합 대표부를 각각 겸임한다.
5. 문화원[2]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외교부 재외공관 부설기관으로 설치되며 해당 재외공관장의 지휘·감독을 받는다.